화려한 유혹 19화 줄거리
석현(정진영)은 미래(갈소원)가 결혼반지를 가져간 것을 직접 봤냐고 일주(차예련)에게 묻고..
그녀는 그렇다고 답한다. 석현은 그런 일주의 대답에게 의문을 갖는다.
미래는 세미코마(*반혼수상태)에 빠지는데...
120715 화려한 유혹 제19회
영상링크▶ http://goo.gl/CqEEN8
최강희가 각성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9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의 본색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신은수는 코마 상태에 빠진 채 병실에 입원 중인 딸 홍미래(갈소원)의 짐을 챙기려고 잠시 집에 왔습니다.
신은수는 사람들한테 홍미래가 결혼반지를 훔쳐갔다고 했던 강일주가 왔다간 뒤 홍미래의
옷에서 반지가 나오자 "처음에는 없었어"라고 말했습니다.
신은수는 강일주가 병실에 왔을 때의 상황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면서 "미래를 도둑으로 몰려고 넣은 거야.
그런데 왜? 반지를 넣으려고만 한 거 아냐. 뭔가를 찾고 있는 중이었어"라고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그러다 신은수는 홍미래가 정신을 잃기 전 "엄마한테 소중한 거 봤어. 노란 무궁화"라고
했던 말의 뜻을 알고 강일주가 병실에 온 이유를 눈치 챘습니다.
신은수는 "노란 무궁화는 원본문서야. 반지를 찾으러 온 게 아니야. 그걸 찾으러 왔어"라고
강일주가 강석현(정진영)의 비자금 문서를 찾으러 온 것임을 알아 냈습니다.
그때 신은수의 동료가 환송파티 할 때 찍었다는 동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신은수는 동영상에서 강일주의 손에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강일주의 거짓말을 확신했습니다.
신은수는 밖으로 나와 "우리 미래가 그 문서를 봐서 죽이려고 한 거니?"라고
하면서 그간 강일주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회상했습니다.
그제야 신은수는 강일주가 했던 모든 말과 행동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신은수는 딸 홍미래의 사고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남편 홍명호(이재윤)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려던 마음을 접었었습니다. 진형우(주상욱)에게도 복수를 포기하라고 설득하며
진형우의 제안으로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셋이 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홍미래가 의문의 사고로 식물인간 직전의 상태까지 악화되면서 신은수가 각성을 했습니다.
신은수가 강일주를 향해 반격에 나설 것이 예고되면서 복수의 화신으로 돌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20715 화려한 유혹 제19회
영상링크▶ http://goo.gl/CqEEN8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