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13화 줄거리
드디어 재회한 리환과 행아. 마음을 숨기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마음과 행동이 다른 리환인데..
태희의 반대에 행아는 처음으로 언성 높여 아픔을 토해내고, 방송국을 깜짝 방문한 석준은 행아에게
다가가고자 라디오국 회식 자리를 마련한다.
한편, 이슬의 오빠 정우는 리환을 찾아와 선영과 이슬을 위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참지 못한 행아는 리환을 찾아가는데...행아의 이마에 닿은 리환의 입술이 의미하는 것은?
120715 풍선껌 제13회
영상링크▶ http://goo.gl/r23PdR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다시 왔습니다.
7일 방송된 tvN '풍선껌'에서는 행아(정려원)를 밀어내는 리환(이동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리환은 자신이 선영(배종옥)처럼 알츠하이머가 걸릴까봐 걱정. 유전될까봐 걱정한 것.
석준(이종혁)은 행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하고, 행아는 "난 마음이 하나인 사람"이라며 밀쳐냈습니다.
행아는 동화(고보결)와 이야기하던 중 "리환이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가 걱정돼서 이별을 선택한 것이다.
그게 나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내가 리환이라면 아마 내가 찾지 못할 곳으로 멀리 떠났겠지"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걱정이 된 행아를 리환을 찾아가고, 리환은 행아를 피합니다.
행아는 "누군가 미리 내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게 될 거라고 말했다면 난 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은 뒤에 너와 이모를 만났고,
너와 싸우는 동안 괴로움을 잃엇다. 네가 무얼 걱정하는 지 안다. 하지만 혹여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난 잘 살 것"이라고 리환을 안심시키며 떠났습니다.
같이 있던 지훈(이승준)은 리환에게 "지켜주기 위해 상처주는 일은 네 엄마가 한 일과 같다.
쫓아가라"고 충고하고, 리환은 행아가 탄 버스에 뒤따라 타 옆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나 돌아왔어"라고 말하며 이마에 키스를 했고, 행아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뭘화 오후 11시에 방송..
120715 풍선껌 제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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