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소대장이 남다른 문학 감수성을 뽐냈습니다.
6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마지막 관문인 ‘천자봉’ 행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송곳 소대장은 김영철의 개그 돌려막기 스타일의 ‘천자봉’ 삼행시를
듣고 “해병다운 센스, 재치가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훈련병들은 송곳 소대장에게 ‘천자봉’ 삼행시를 들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훈련병들은 ‘천자봉’의 운을 떼기 시작했고,
송곳 소대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삼행시를 읊었습니다.
120615 진짜 사나이 - 해병대 특집 VII
영상링크▶ http://goo.gl/fX8Ojv
이어 송곳 소대장은 운에 맞춰 “천당에 갈 것인가, 지옥에 갈 것인가.
자신이 선택한 해병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민과 함께 하리라”고 삼행시를 외쳤습니다.
송곳 소대장의 맛깔나는 삼행시로 원기를 충전한 훈련병들은 또다시 고난의 행군을 이어갔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
120615 진짜 사나이 - 해병대 특집 VII
영상링크▶ http://goo.gl/fX8Ojv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