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한승연이 활동하며 받은 상처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승연은 12월 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
‘사랑’을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MC 김제동이 “언제 사랑을 느끼냐?”고 묻자, 한승연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보면 상처가
생기는데 집에 들어갔는데, 반려견이 마중 나와 반길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일을 하다보니, 이런 저런 일이 많다. 사람 사이에서 얻는
상처가 많았다”고 고백하며, “사람이 주는 사랑과 동물이 주는 사랑은 다른 것 같다”고 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상당수의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120615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영상링크▶ http://goo.gl/L3uFZm
'톡투유' 조민수가 사랑에 대해 말했습니다.
사랑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전 김제동은 관객들에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가 마이크를 건넨 한 관객은 바로 배우 조민수였다. 조민수의 '사랑'이라는 단어 하나에도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조민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시 한 번 '사랑'이라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제동은 "조민수는 게스트로 나온 것이 아니고 청중으로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조민수는 "굳이 게스트 자리에 안 간 이유는 '톡투유'는 객석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 안에서
어깨를 맞대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그 감정을 느끼고 있는데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랑'에 대해 "'사랑'은 'ing'였다. 죽을 때까지 진행형이다. 대상이 무엇이든 놓으면
안 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사회과학자 최진기, 정신과의사 송형석,
가수 요조, 허세과가 출연해 청중의 걱정을 함께 나눴습니다.
120615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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