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151205 우리 결혼했어요 298회 다시보기,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생일

'우결' 김소연이 곽시양의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의 생일 이벤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곽시양은 김소연 몰래 화관을 준비했고, 꽃집 직원은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화관을 씌워줬습니다.

이에 곽시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신이니까. (화관이) 없으면 허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소연은 "여기 주위에 편의점 없냐. 로또 사게"라며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곽시양은 커플 운동화를 직접 신겨줬고, 이후 두 사람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나온 메뉴들은 한식이었고 의아해 하는 김소연에 곽시양은 "내가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20515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링크▶ http://goo.gl/misme6

 

 

미역국까지 세팅되자 김소연은 결국 참았언 눈물을 펑펑 쏟았고

이에 곽시양 역시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곽시양은 "오늘 만들었다. 드라마 촬영 있다고 말한 것은 뻥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곽시양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샐프캠으로 생일상 만드는 과정을 촬영하는가 하면,

아침부터 모든 이벤트를 손수 준비한 것.

김소연은 "아 진짜 뭐냐 새벽같이 일어난 것 아니냐"고 말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감동을 받는다는 건 인생을 살면서 몇 번 안 겪는 일이다.

너무나 고마운 하늘의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120515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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