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8일 화요일

151206 TV 동물농장 743회 다시보기, TV 동물농장 장군이 시츄

6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두달전부터 갑작스럽게 발작을

시작한 장군이의 사연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장군이의 주인은 "점점 발작 주기가 짧아지고 증세가 심해진다"며

"두달 전까지만 해도 가족들이 지칠 때까지 뛰어놀았는데 지금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다대고 시큰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를 다 해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했다"며 이유를 몰라 답답해했습니다.

이에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120615 TV 동물농장
영상링크▶ http://goo.gl/n1Kxji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장군이만 두고 가족들이 떠났습니다.

하지만 장군이는 혼자 있게 되자 활발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주인의 기척이 들리자 다시 바닥에 누워버렸습니다.

이를 본 전문가는 "장군이의 연기에 속고 계신 거다. 멀쩡한데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꾀병을 부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인 부부에게 아기가 생기자 유기견이었던 장군이는 또다시 버려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주인 부부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장군이가

연기를 하지 않도록 했고 장군이는 다시 예전처럼 활발한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120615 TV 동물농장
영상링크▶ http://goo.gl/n1Kx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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