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의 용준형과 윤두준이 남다른 '브로맨스'를 드러냈습니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용준형과 윤두준이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들은 어두운 밤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다리를 바삐 움직였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리자 용준형은 "너무 떨어지면 불안하다"고 불안한 목소리로 말했고, 벌레가 달려들자
비명과 함께 윤두준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1315 정글의 법칙 -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
영상링크▶ http://goo.gl/O98Lsb
윤두준은 이러한 용준형의 모습에 "벌레 무서워하면 여긴 어떻게 왔어"라며 핀잔을 줬고,
용준형은 "이제 좀 실감이 난다. 무섭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왕지혜와 이상엽이 왕눈이 안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스네이크 협곡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22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새우를 잡으며 "내일 새우튀김 먹으면 진짜!"라고 말한 김병만은 "칩처럼 되겠다. 칩"이라는 말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왕지혜와 이상엽이 왕눈이 안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
이에 이상엽은 왕지혜에게 "당신은 도대체 누구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는 "지혜 동생 지숙이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만은 "갑자기 왜 그랬어?"라고 물었고,
왕지혜는 "눈이 엄청 나빠서 렌즈를 압축 해도 엄청 두껍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김병만은 "나는 딴 사람이 온 줄 알았어. 아니 둘 다 왜 그래?"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그러자 왕지혜는 "왕지혜다. 혹시나 헷갈리실까 봐"라며 안경을 벗었고,
이상엽 또한 "이상엽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는 김병만, 이원종, 강균성, 왕지혜, 이상엽,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이 출연하고 있으며 샘 해밍턴, 박준형, 조동혁, 황치열, 해령은 릴레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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