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3화 줄거리
수학여행에 들뜬 아이들, 덕선은 장기자랑 준비에 바쁘다.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수학여행, 설레었던 감정은 낙담으로 바뀐다.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는 남편이 못마땅한 미란은 성균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준다.
한편, 덕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첫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데...
111315 응답하라 1988 제3회
영상링크▶ http://goo.gl/76Fowu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혜리와의 러브라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류준열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 3회에서
혜리와의 러브라인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류준열은 학주를 피해서 도망가다, 좁은 공간에서 혜리와의 묘한 기류 속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으로 여성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김정환(류준열)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상품을 타야 했던 성덕선(혜리)의
부탁에 친구들과 쌍문여고 장기자랑에 나갔습니다.
결국 덕선의 손에 ‘마이마이’를 안겨준 정환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쫓아오는 학주를 보고 덕선과 함께 도망쳤습니다.
건물 사이 틈에 숨은 정환은, 덕선이 숨을 고르다 가슴에 얼굴을 기대자 그대로 얼음이 됐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이 붙어있음을 깨달은 순간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돌았고,
이내 정환은 얼굴이 빨개지며 애꿎은 하늘만 쳐다봤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정환은 이어폰을 꽂고 누웠지만, 생각에 잠긴 채 뒤척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것.
이처럼 류준열은 그동안 혜리에게 시크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그저 친구로 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111315 응답하라 1988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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