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무죄를 받은 가수 송대관이 태진아에게 귀여운 경고를 했습니다.
그는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 연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태진아 씨는 왕의 귀환이 아니다. 난 귀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너 기다려. 내가 가면 너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1215 연예가 X파일
영상링크▶ http://goo.gl/NS4N4S
그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월세방이다. 남들도 다 월세로 산다.
운이 좋으면 전세로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송대관은 2009년 5월 충남 보령에 대규모 리조트를 짓겠다며 캐나다
교포 양모 씨에게 토지분양금 명목으로 4억1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부인 이모 씨와 함께 기소됐고 대법원은 이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연예가X파일’이 이경실 남편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김 모씨를 만났습니다.
최근 피해자 김 모씨는 TV조선 ‘연예가X파일’ 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이경실씨
남편 최 모씨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차량 내부에 팔걸이가 내려져 있었다는
최씨의 주장에 대해서 “해당 차량의 회사에 직접 알아본 결과 팔걸이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유동형이고 사건 당일 지인 부부 세 명과 함께 뒤 자석에 타고 이동하면서
팔걸이는 위로 올려진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900만원 채무관계에 대해서는 “남편이 900만원을 빌린 건 사실이나,
돈을 빌린 뒤 15일 후 100만원 이자를 더해서 천만 원으로 갚았다”며
“오히려 최씨가 자신들을 핑계로 아내에게 빌린 돈을 다른 곳에 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돈거래가 적힌 통장 입출금 내역서는 ‘연예가X파일’에서 단독 공개한다.
또 “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성추행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피해자 김 씨는 “신축성이 뛰어난 얇은 면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며
그날 입은 원피스에 대해서도 최초 공개합니다.
이밖에 ‘연예가X파일’ 에서는 전 언론사를 상대로 딸과 전쟁을 선포한 장윤정씨의
어머니 육흥복씨도 소개한다. 육씨가 천도재를 지낸 사찰에 찾아가 딸과 손주를 위해서
그의 흔적과 장윤정 씨의 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문의 공사에 대해 취재.
또 투자사기 혐의로 어려운 생활을 보냈던 송대관씨가 전격 출연해 그간 억울했던 심정을 토로..
111215 연예가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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