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에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김대식이 사마귀의 교미법을 설명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12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O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네 MC 배우 김상중, 개그맨 남희석과 서경석,
의사 양재진 등이 게스트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김대식,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대식은 "사마귀 암컷은 수컷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먹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미할 때
(수컷이) 불안해해요. 그래서 교미가 잘 안 돼요. 그때 암컷이 얼굴을 먹어요"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111215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 - 어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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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현은 놀라 "뇌가 없는데요?"라고 물었다. 김대식은 "뇌가 없어서 행동을 하게 되고 교미에 성공하게 되는 거죠.
실제로 사마귀는 머리를 잘라도 더 잘 돌아다녀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경악했습니다.
'어쩌다 어른'에서 남자들의 놀라운 직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날 김대식은 똑같은 사람의 사진 두 장을 보여주고 "어떤 것이 더 나으냐?"고 물었습니다.
이지현은 "모르겠는데요. 똑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식은 "여성분 분들한테 물어보면 똑같다고 대답하시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남자들은 구별합니다.
한 번은 가임기에 찍은 사진이고요. 다른 거는 평상시에 찍은 겁니다. 가임기 가장 건강한 아이를 나을 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가임이 가능한 여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젊은 여성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남희석은 "왼쪽이 더 초롱초롱하고 피부랑 입술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요"라고 정답을 맞춰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쩌다 어른'은 어른들의 39금 토크쇼로 공감을 자아내는 날카로운 지식과 4050세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111215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 - 어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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