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선생과 제자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이 떡볶이 하나로 동심을 찾았습니다.
1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내 인생의 떡볶이'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윤상은 "제가 요리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요리가 떡볶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상은 "제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은 다 없어졌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백종원은 "그게 한식의 문제다. 후계자가 없고 계량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레시피가 없다.
그래서 이어지지 않는다"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111015 집밥 백선생 - 국민 간식 떡볶이
영상링크▶ http://goo.gl/5IQ17r
또한 백종원은 떡볶이 요리에 나서는 제자들에게 "떡볶이는 들어가는 것이 비슷하다.
비율의 차이다. 비율을 찾으면 쉽다"면서 "부재료는 많이 넣지 말아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후 네 명의 제자는 각자 완성된 떡볶이로 백선생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중 1위를 한 것은 윤상. 백선생은 제자들의 떡볶이를 섞어 심폐소생에 성공하며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백선생은 떡볶이 황금비율을 소개했습니다. 백선생은 떡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쌀떡은 양념이 덜 밴다. 밀떡은 잘 밴다. 밀떡이 없으면 떡국 떡으로 사용해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선생은 초단간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떡볶이 양념의 재료는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양념은 설탕 한컵, 고춧가루 한컵,
고추장 3분의 2컵, 진간장 반컵을 섞으면 됩니다. 이 양념을 반컵 넣고 떡과 어묵, 파를 넣고
양념장의 두배 양의 물을 넣고 끓이면 완성. 마지막으로 후추까지 넣어주면 됩니다.
이어 백종원은 즉석 떡볶이 만드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즉석 떡볶이를 만들 땐 얇은 프라이팬 혹은 전골 냄비를 사용해야합니다.
즉석 떡볶이에는 쌀떡, 어묵,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등이 필요하다. 또 만두, 소시지, 라면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준비하면 됩니다.
백종원은 앞서 만든 떡볶이 양념에 춘장 한 스푼을 넣어 즉석 떡볶이를 완성했습니다.
'집밥 백선생' 백선생과 제자들은 즉석 떡볶이를 폭풍 흡입한 후 여기에 밥까지 비벼 먹었습니다.
백선생과 제자들은 추억의 떡볶이 맛을 느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111015 집밥 백선생 - 국민 간식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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