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호박씨’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아나운서들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이후 자취를 감춘 아나운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수정을 언급했습니다.
2008년 펀드매니저와 결혼한 강수정은 방송을 그만 두고 남편을 따라 홍콩으로 건너갔습니다.
출연진들은 “강수정이 2011년 쌍둥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했다”며
“다행히 작년에 아이를 출산했다.
첫 번째 아이가 잘못된 경험이 있어서 무척조심했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111015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영상링크▶ http://goo.gl/kEsLSN
이어 “고기와 중식 위주 식단을 하다보니 18kg이 쪘다”면서
“복귀계획을 물어봤더니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고 살을 좀 빼고 하겠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지성 아버지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첫만남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숙영은 “김민지가 친구 딸이다. 그런데 박지성 아버지가 김민지를 첫 대면했을 때
‘너 내조 잘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그럼 그만 두는 게 맞다. 아버님 말을 들어야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미스코리아, SBS 아나운서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한성주가 주인공으로
언급되자 방송인 이숙영은 "사실 한성주의 진짜 모습은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소년 같은 모습이었다.
털털하고, 개그를 좋아하고, 학구적이었다. 집에는 책이 아주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패널들은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한성주는 기약 없는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한남동 집에서 칩거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한다. 서래마을 쪽에서 간혹 목격담이 들리기도 하더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치유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111015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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