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이혼 소송 당시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심각한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10일 밤 EBS '리얼극장'에선 박상민이 어머니 이희자 씨와
일본 여행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방송에선 박상민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혼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111015 리얼극장 -남자의 눈물,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영상링크▶ http://goo.gl/1LYtsY
이혼 소송 당시를 언급하며 박상민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담당 주치의 선생이 굉장히 위험해서 양극화 둘 중 하나로 갈 것 같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이 안 좋냐?'고 했더니 자살 아니면 살인 둘 중에 하나로 갈 성향이 짙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피식 웃었다"며 박상민은
"'난 죽더라도 촬영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병원은 싫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111015 리얼극장 -남자의 눈물,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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