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야 47화 줄거리
가은은 눈앞에서 자신 때문에 만수에게 뺨을 맞는 기찬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기찬은 자신을 걱정하는 가은을 보는 게 아프다. 희정은 자신만 속이고 결혼을 진행한 진국이 괘씸한데,
한편, 가은을 얻으려 회장과 거래한 형준을 부른 만수는 가은과의 결혼을 추진하라고 하는데...
111115 다 잘될거야 제47회
영상링크▶ http://goo.gl/Fg8Yr7
‘다 잘될 거야’ 엄현경 허정민의 사이가 단단히 틀어졌습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ㆍ연출 김원용) 47회에서는 금정은(한보름)의
부탁을 듣고 강희정(엄현경)에게 사과하러 간 장진국(허정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웨딩 촬영 도중 전처 강희정이 나타나 당황했던 장진국은 “여보 만나러 가느냐”는 금정은의 물음에 화들짝 놀랐고,
그가 “내가 눈도 귀도 없는 바보인 줄 아느냐”며 왈칵 눈물을 쏟자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가족들이 속상해할까 봐 모른 척했다”면서 우는 금정은을 끌어안은 장진국은
“화장실에라도 끌고 가서 때리지 왜 참았느냐. 병 생긴다”며 미안해했고, “다 풀렸으니까 강희정에게 사과나 하라”는
말에 등 떠밀려 전처와 아들 장민우가 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강희정은 “속인 게 아니라 민우를 못 보게 할까 겁이 났다”는 장진국의 해명에도 화를 풀지 않았고,
“민우는 내 아들이다. 성씨도 바꿔버리는 수가 있다”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이에 발끈한 장진국은 “내 아들이기도 하다”며 버텼고, “친권 싸움이라도 하자는 거냐”고 콧방귀를 낀 강희정은
“그러게 왜 일을 만드느냐”며 비아냥거렸습니다.
더불어 그는 “아이와 잠시 시간을 보내고 가겠다”는 장진국의 부탁마저 냉정히 거절, 독한 악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111115 다 잘될거야 제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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