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객주 13화 줄거리
봉삼,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단골 거래처들에 발바닥이 까지도록 돈을 빌리러 다닌다.
그러나 십 수 년 동안 거래하던 사람들조차 등을 돌리고 송파마방의 어려움을 모른 체
하고, 설상가상 신석주의 수하들이 마방에 들이닥쳐 닷새 안에 마방을 비우라 통보한다.
망연자실한 봉삼, 송파마방을 되찾으려면 이제 신석주에게 사정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하는데. 한편 벼락을 맞고 정신을 잃었던 개똥이는 낯선 곳에서 눈을 뜬 후 자신에게
닥친 현실 앞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1105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3회
영상링크▶ http://goo.gl/ZAUvIf
서로를 마음에 두었지만 함께 하지 못하기에 더욱 애틋한 두 사람
붙잡는 천봉삼을 매몰차게 대하는 조소사
조소사의 마음도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보면 볼수록 안타까운 이 커플..!
이번주 장사의 신에서 천봉삼과 조소사의 애틋한 현장을 기대해주세요~!
한채아가 이덕화와의 합방을 결심했습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3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신석주(이덕화)와의 합방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조소사는 신석주 앞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춤을 췄습니다.
신석주는 조소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신석주는 "이 나이에도 설렘이라는 게 남아 있었던가. 내 하루가 설레네.
자네를 보는 하루하루가 설레네"라고 조소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소사는 신석주의 일편단심에 "그토록 원하시는 아들을 낳겠다"고 말하며
신석주와의 합방을 결심하고 나섰습니다.
신석주는 "자네는 아들을 낳아야하네. 내 우리 아이를 육의전 왕으로 키울 거야.
나보다 더 큰 상인, 장사의 신으로 키울 거네"라고 말했습니다.
장혁이 자존심을 버리고 이덕화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돈줄이 막힌 천봉삼(장혁)은 신석주(이덕화)를 찾아가 “20만냥만 빌려주십시오”라며 애원했습니다.
천봉삼은 “20만냥만 제게 투자를 해주시면 5년 안에 원금에 그 이익금까지 나눠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의 목숨을 걸었지만 신석주는 “돈 안 되는 말 말고 담보로 쓸 수 있는 물화를 가져오게”라며 거절했습니다.
식석주는 “장수는 칼을 들고 사우고 벼슬아치 놈들은 허구헌날 주둥이로 싸우지.
우리 같은 장사치들은 좋은 물화를 두고 싸우는걸세”라며 “내 돈주머니가 열고 싶으면
내가 혹 해서 기꺼이 주머니를 열어젖힐 그런 물화를 가져오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길로 육의전에서 쫓겨난 천봉삼은 “마음을 혹하게 할 물화가 뭘까.
우리 송파마방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라며 고민했습니다.
1105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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