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이와 마틴스미스가 '슈퍼스타K7'에서 탈락했습니다.
11월5일 Mnet '슈퍼스타K7' 4번째 생방송에서 마틴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 등
TOP 5는 심사위원 명곡을 부르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심사위원들의 대표곡이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명곡을 재해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자밀킴은 김범수 '집밥'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성시경은 "초반 음정은 좀 아쉬웠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한 것 같다. 중간에 몰입해 뿜어내는
카리스마 때문에 가사가 전달된 것 같다"며 89점을 줬습니다.
110515 슈퍼스타K7 시즌7 - TOP 5! 노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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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도입부에 물론 불안한 게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음악의 일부분이라는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며 92점을 줬습니다. 윤종신은 "본인의 경험을 노래 속에 집어넣은 게 너무 잘했던 것 같다.
원곡 느낌을 싹 바꿔 간 게 너무 좋았다"고 호평하며 89점을 안겼습니다.
김범수는 "난 점수를 정해야한다는 걸 잠시 깜빡 잊고 너무 잘 즐겼다"며 93점을 줬습니다.
지난 3번째 생방송에서 슈퍼세이브 제도로 합격한 마틴스미스는 윤종신이 월간윤종신을 통해 발표한
'러브스캐너'를 재해석했습니다. 김범수는 "두 사람이 호흡하는 모습은 정말 좋았다"며 90점을 줬고 성시경은
"일단 자기 무대로 소화를 잘한 것 같다. 프로 같은 느낌을 받았다.
확실히 발전 가능성이 계속 있는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91점을 줬습니다. 백지영은 "난 퍼포먼스를
잘하는 가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런 면에서 나무랄 데 없었고 볼 게 많고 들을 것도 많은 좋은 무대였다"며 90점을 줬습니다.
윤종신은 "마틴스미스가 가장 어울리는 무대였다는 생각이 든다"며 89점을 줬습니다.
중식이는 윤종신 '치과에서'를 선곡, 개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범수는 88점을 줬고 성시경과 백지영은 중식이 무대에 92점을 줬다. 윤종신은 95점을 안겼습니다.
천단비는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윤종신은 천단비 무대에 대해 "드라마를 써내려가는 느낌이다. "며 '슈퍼스타K7' 생방송 무대 중 최고점인 97점을 줬다.
김범수는 "노래를 잘하는 노래쟁이 특징이 훌륭한 원곡 가수의 좋은 점을 잘 차용한다는 것이다.
잘못하면 카피한다는 느낌이 있을 수도 있는데 백지영의 장점을 너무 잘 섞는 걸 보며 역시 센스쟁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91점을 줬습니다. 성시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백지영은 "너무 잘했고 너무 좋다"며 94점을 줬습니다.
케빈오는 성시경 '태양계'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백지영은 케빈오 무대에 94점을 줬다. 윤종신은 "스펙트럼 면에서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분위기에 이끌려 무대를 봤다. 7년간 '슈퍼스타K'를 하며 플랫하게 갈 수밖에 없는 장르의 특성이 있다.
하이라이트가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지만 멋진 무대였다"며 90점을 줬다.
김범수는 87점을 줬고 성시경은 "잘했다. 이번 무대가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92점을 줬습니다.
TOP 5 중 2팀이 탈락하는 상황에서 첫 번째 탈락자로 호명된 팀은 중식이였습니다.
케빈오와 마틴스미스 중 탈락자는 마틴스미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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