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김숙이 불내는 방송을 보고 집 주인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11월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함께
다트 게임을 하다가 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김숙은 가스레인지 작동법을 몰라 헤매는 모습을 보였고 윤정수는
"야 하지마. 불나. 너무 위험해. 지난 번에 불냈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정수는 "방송 나가고 집 주인한테 전화 왔어. 집 험하게 쓰지말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0515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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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숙에 "식구들이 방송 봤어? 뭐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숙은 "'좀 괜찮은 사람이면 더 좋았을걸'이라고 아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부부끼리 왜 싸움이 나는 지 알아?
그런 말을 그대로 옮기기 때문에 싸우는 거야"라고 발끈했고, 이런 반응에 김숙은 "기분 나쁘냐"고 물었습니다.
윤정수는 "기분 나쁘지"라고 서운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윤정수는 "우리 식구는 '그 사람 참 괜찮던데 넌 왜 그렇게 하니'라고 하더라. 어떠냐"고
말하며 김숙의 기분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김숙은 "그냥 그렇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실제 여자친구인 배우 출신 송민서,
송민서 어머니와 함께 남대문 시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가상 부부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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