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151105 명견만리 17회 다시보기, 명견만리 두 얼굴의 인공지능

두 얼굴의 인공지능

방송일시 : 2015년 11월 5일 (목) 밤 10시 

똑똑한 기계들의 시대!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왔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란 기대와

 

110515 명견만리 - 두 얼굴의 인공지능
영상링크▶ http://goo.gl/l85zPr

 


인간과 대립하여 인류에게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공존하는 인공지능 기술!


영화감독 장진이 인공지능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을 직접 취재했다.


과연 장진이 만난 
인공지능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니?
- 인간을 대신하는 인공지능. “세계최초의 로봇호텔을 가다”
일본의 대표 관광지, 하우스텐보스에 이상한 호텔이 등장했다. 바로 세계최초의 로봇호텔! 
이곳에서는 70여개가 넘는 인공지능 로봇 직원들이 숙소 안내와 룸서비스, 짐 운반에서 보관까지 사람을 대신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이 창의적이고 고도의 숙련이 필요한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개인 비서가 된 것은 물론이고,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심지어는 인간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음악과 문학 등 창작분야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인공지능 요리사 “셰프 왓슨”

최근 인공지능의 대표주자 ‘왓슨’은 요리 분야에도 진출했다. 인공지능의 학습 능력을 요리에 적용한 ‘셰프 왓슨’! 이제 인공지능이 요리까지 하는 세상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인공지능이 가져다 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프리젠터 장진이 현재의 인공지능이 과연 어느 수준까지 와있는지 직접 체험했다!

 

‘인공지능’ 인간의 일자리를 탐하다.

- 로봇호텔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세계최초 인공지능 로봇호텔의 또 하나의 특별함은 인근 동급 호텔의 절반 가격의 저렴한 숙박료! 로봇을 도입하여 인건비를 절감한 것이다. 장진 감독은 인간을 대신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들을 만나기 위해 실제로 이곳에서 하룻밤을 투숙했다. 이 이상한 호텔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 인공지능의 미래와 일자리 축복인가, 재앙인가?

인공지능 로봇들에 의한 인간의 노동력 대체는 많은 곳에서 진행 되고 있다. 컴퓨터 야구 심판에서부터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투입돼 인간을 대신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될 전망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은 아닐까? 프리젠터 장진이 세계적인 미래학자, 스콧 그레이를 만났다. 그가 말하는 인공지능의 미래와 일자리는 축복일까? 재앙일까?

 



“반복적인 일을 하는 직업은 이미 끝났습니다.“

- 미래학자, 스콧 그레이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회

한편 고령화와 저출산의 심각한 사회 문제를 겪는 일본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에 새로운 희망을 걸고 있다. 사람을 위로하고, 함께 대화하고, 소중한 시간을 기록해주는 복지용 로봇들이 일본 전역의 노인복지시설에서 활약 중이다.

실제로 인공지능 로봇 ‘파로’는 지난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이재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착한 인공지능이 인간을 돕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에서는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과 페이스북이 인공지능에 대한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젊은이들 역시 인공지능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제조업과 IT를 융합시킨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8배나 향상시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존과 동일한 고용 인력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직원들의 업무를 단순 작업이 아닌 개발과 연구 등으로 확장시켜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고용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

어쩌면 인공지능은 새로운 업무, 새로운 영역을 제공하는 돌파구일지도 모른다. 일자리는 사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것은 아닐까?

 

  

 

우리 삶에 깊숙이 다가온 인공지능
우리는 인공지능이 실현된 새로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인공지능의 이면과 그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이번 주 목요일 밤 10시 (2015년 11월 5일)

110515 명견만리 - 두 얼굴의 인공지능
영상링크▶ http://goo.gl/l85zPr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