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151105 엄마가 뭐길래 1회 다시보기,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결혼생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 아내 강주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주은은 “사실 결혼 생활이 쉽지는 않았다. 결혼을 막 했을 때는 참 힘들었다”며

“우리 남편이 정상의 남자는 아니다. 난 평범한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결혼 생활이 지옥 같았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어 “근데 그렇게 21년을 살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날부터 '아 나도 맛이 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는 나도 정상은 아니라고 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0515 엄마가 뭐길래
영상링크▶ http://goo.gl/TkjaX6

 

 

황신혜 딸 이진이가 엄마가 황신혜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표했습니다.

이진이는 황신혜와 함께 길거리를 걸으며 “엄마랑 걸으면 안 된다. 아는 사람이 볼까 봐 좀 그렇다”며

“엄마랑 걸어 다니는 것 자체가 그렇다. 그냥 엄마가 아니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이진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학교에 입학했을 때 '어머니가 황신혜 씨라며?'라고 묻더라.

알고 나서 대우가 달라졌다. 아니꼽게 보시는 분들도 생겼고, 오히려 잘해주시는 분들도 생기고

그 때는 불편했다”며 “내가 더 잘해야 하는 것도 있고, 지금도 그런 건 아직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조혜련은 “나도 엄마가 황신혜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0515 엄마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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