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이 박소현의 동안 미모를 극찬했습니다.
서경석은 11월5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박소현의 20년 전 모습과 현재 모습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남희석은 출연자들에게 "자신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어떤 음식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은 뒤
"난 한 9번 정도 우려도 되는 곰탕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경석은 박소현에 대해 "정말 방부제를 많이 넣은 빵, 방부제를 너무 많이 넣어 20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빵 같다.
그만큼 변함이 없는 빵 같다"며 "식약청에서 검사 나와도 안 걸리는 빵 있지 않냐. 그만큼 어려보인다는 뜻이다"고 칭찬했습니다.
110515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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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난 날 물을 붓지 않은 라면으로 비유하고 싶다. 겉은 딱딱하지만 물을 넣으면
풀어지고 맛있어지는 라면이다. 괜찮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황교익이 "내가 쓴 글을 거북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출연자들과 함께 어른들의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는 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남희석은 "(황교익이) SNS에 올린 글을 보면 선생님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만큼 있다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교익은 "난 꾸밈 없이 표현한다. 그걸 거북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황교익은 "난 굉장히 부드러운 인간이다.
사람들 사귀는 것도 잘하고 두루두루 잘 지내는데 직업상 글이 날카로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황교익, 박소현, 남희석, 서경석 등이 출연했습니다.
110515 [39금 토크쇼]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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