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151105 리얼스토리 눈 392회 다시보기, 리얼스토리 눈 수상한 감기약 ..

리얼스토리 눈 392회
수상한 감기약의 비밀 아들은 왜 가족을 노렸나

평범한 20대 여성의 갑작스러운 죽음, 원인은 청산가리? 지난 5월, 울산광역시의 한 빌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한 씨! 한 씨는 네 일 아티스트로 일하던 평범한 젊은 여성이었는데.

깔끔히 정돈된 상태의 집 안에서 는 수상한 점이 전혀 없어 자살을 의심! 그러나 정밀한 부검결과 한 씨의 사인은 청 산염에 의한 중독?! 그러던 중, 한 씨의 남자친구는 한 씨가 사망 전날, 친오빠와 그 의 친구 3명이 저녁을 먹었다는 진술을 하는데!

 

110515 리얼 스토리 눈 -수상한 감기약의 비밀, 아들은 왜 가족을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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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하다는 동생에게 약과 음 료를 주기도 한 친오빠. 과연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

속속들이 드러나는 추가 범행 계획, 아버지와 부인, 어머니까지도 피해자?! 넉 달 전, 한 씨 아버지의 죽음까지 재조명되고 마는데! 질병으로 결론지었던 아버지 의 의문스런 죽음! 주변 지인들은 멀쩡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어리둥절 할 뿐.

그런데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 수령인이 바로 한 씨의 오빠?! 아버지의 사망 전 날,

아버지 집 근처로 찾아가기까지 한 오빠! 아버지의 죽음과 오빠의 연관성은 무엇 일까? 경찰의 수사결과, 자신을 수령자로 부인의 사망 보험금을 들어 놓은 오빠. 감 기약과 청산가리를 섞어 부인에게 주었다던데!

하지만 이상한 냄새 때문에 감기약 을 먹지 않은 부인! 오빠는 부인마저 죽음을 이르게 할 생각이었나?

청산가리를 가지고 다닌 오빠, 하지만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주변인의 진술!

한편, 경찰에게 들어온 청산가리를 개에게 먹여 실험한다는 첩보! 끈질긴 추적 끝에 한 씨 친오빠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발견되는 독극물! 청산가리와 붕산, 염화 제2 수 은까지 맹독성의 약품들을 가지고 다닌 오빠!

오빠가 독극물을 소지하고 다닌 이유 는 무엇일까?그러나 그가 살인할 만한 인물은 못 된다는 주변 사람들의 하나같은 증 언! 동네에서 어르신들이고 젊은 사람 들이고 다 인정하는 인물이라던데.

심지어 피 의자가 여동생을 무척 아꼈다는 증언! 울산에 내려간 여동생에게 방도 얻어주고, 돈 이 필요하다고 할 때면 용돈도 부쳐주곤 했다고. 도대체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리얼스토리 눈’에서 한 가족의 사망 사건을 두고 벌어진 진실공방을 추적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석연치 않은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에 관련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집중 취재..

지난 5월, 20대 한 씨는 울산광역시의 한 빌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한 씨는 네일 아티스트로 일하던

평범한 젊은 여성이었고, 깔끔히 정돈된 상태의 집 안에서는 수상한 점이 전혀 없어 자살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밀 부검결과 한 씨의 사인은 청산염에 의한 중독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씨의 남자친구는 한 씨가 사망 전날, 친오빠와 그의 친구 3명이 저녁을 먹었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친오빠가 속이 더부룩하다는 동생에게 약과 음료를 주기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넉 달 전 일어난 한 씨 아버지의 죽음이 재조명됐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멀쩡했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어리둥절해 했으나 아버지의 사인은 결국 질병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 수령인이 바로 한 씨의 오빠였던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망 전날, 아들은 아버지 집 근처로 찾아갔다고 밝혀졌습니다.  아버지의 죽음과 오빠의 연관성을

추적하던 경찰의 수사결과, 오빠는 자신을 수령자로 부인의 사망 보험금을 들어 놓은 후 감기약과 청산가리를 섞어

아내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아내는 이상한 냄새 때문에 감기약을 먹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때에 경찰에 청산가리를 개에게 먹여 실험한다는 첩보가 들어왔습니다.  귀금속을 다루는 한 지인이

“귀금속을 닦을 때 쓰는 독극물을 사갔다”고 증언한 것. 끈질긴 추적 끝에 한 씨 친오빠의 자동차 트렁크에서

청산가리와 붕산, 염화 제2 수은 등의 맹독성의 약품들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경찰은 아버지, 아내, 여동생 등의 보험금 명목으로 6억 5천만 원을 수령한 사실도 드러냈습니다. 

이와 반대로, 아들의 주변 사람들은 그가 살인할 만한 인물은 못 된다고 증언했습니다. 

동네에서 어르신들이고 젊은 사람들이고 다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주변

사람들은 피의자가 울산에 내려간 여동생에게 방도 얻어주고, 돈이 필요하다고 할 때면 용돈도 부쳐줄

만큼 여동생을 무척 아꼈다는 증언도 했습니다. 

아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피의자로 구속되면서도 “난 억울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피의자의 아내는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하지만 피의자의 아내를 바라보는 그의 오빠는

피의자가 불법 인터넷 도박 등으로 2억 7천만 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취재진은 피의자에 직접 물어보고 싶었으나 피의자는 접견 금지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사건을 살펴보면)사이코패스 성향이 분명하다 할 수 있다. 부모와의 애착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급하게 유골을 뿌렸다는 것에 대해 “독극물 검출을 걱정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직 진실은 전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110515 리얼 스토리 눈 -수상한 감기약의 비밀, 아들은 왜 가족을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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