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4일 일요일

마녀의 성 88회 다시보기 4월 22일 마녀의 성 88회 줄거리

마녀의 성 88화 줄거리

바닥에 쏟아진 물건들을 본 강현은 밀래가 수작을 부린다고

생각하며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친모라 주장하는

밀래에게 계속해서 매정한 태도를 보인다.

한편, 밀래는 희재와 만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데...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qaRRCn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더러운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22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88회에서

서밀래(김선경)은 친아들인 신강현(서지석)을 만난 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밀래가 집으로 들어오자 딸 서향은 그에게 "부잣집 아들인 내 친오빠는

왜 깜깜무소식이냐"고 물으며 신강현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서향은 "그 오빠가 우리 집 빚 다 갚아 주겠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러다가 우리 집 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밀래는 "그럴 일은 절대 없다. 내 친아들 반드시 되찾아 올 거고,

우리 집도 망하지 않을 거다"라고 외치며 앞서 신강현에게

친모 사실을 고백한 것이 그의 재력을 노린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이 김선경과 손을 잡았습니다.

서밀래(김선경)은 신강현(서지석) 관련된 문제로 문희재(이해인)를 찾았습니다.

서밀래는 문희재에게 "내 아들이 나를 인정 안 한다.

집까지 찾아갔는데 나를 거부하더라"라고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문희재는 "신강현답다"면서

"그렇다고 포기할 거 아니지 않느냐"고 서밀래를 떠봤습니다.

서밀래는 문희재에 물음에 "당연하다. 나는 반드시 내 아들을 찾아올 거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문희재는 서밀래에게 "그럼 나를 왜 찾아온 거냐"며

"신강현 씨의 약점은 오단별이다. 오단별은 약점이자 신강현 씨 옆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다.

오단별을 이용해 신강현 씨 되찾아라"라고 훈수를 뒀습니다.

 

 

문희재의 훈수에 서밀래는 솔깃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신강현의 옆에서 오단별을 떼어놓기

위한 수작을 펼칠 것이 암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이 김선경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신강현(서지석)은 자신의 친모가 서밀래(김선경)임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신강현은 서밀래가 앞서 유부남인 공남수(정한용)을

유혹해 한 가정을 파탄한 것을 떠올리며, 서밀래가 친모임을 부정했습니다.

서밀래는 그런 신강현에게 "너는 내가 배 아파서 낳은 아들이다.

피는 속일 수 없다"고 애원했습니다.

 

 

신강현은 서밀래를 만나고 온 뒤 분노를 주체하지 못 했습니다.

신강현은 집기를 집어던지며 울부짖었고,

오단별(최정원)은 그런 신강현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를 껴안았습니다.

이어 신강현은 "서밀래 절대 용서 못한다. 내가 얼마나 가지 말라고 울었는데,

그런 나를 버리고 간 사람이다"라고 분노했습니다.

또한 신강현은 오단별에게 "그 사람이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난 절대 내 엄마로 인정 못 한다"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서지석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했습니다.

오단별(최정원)과 서밀래(김선경)은 가벼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밀래의 가방 속 내용물이 쏟아졌고,

마침 신강현(서지석)이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신강현은 서밀래의 가방에서 자신이 고아원에 버려질 때 입고 있었던

털 조끼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신강현은 서밀래에게 "이게 왜 당신에게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서밀래는 "내가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조끼 내가 만든 거다. 내가 내 손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헤어지던 날 내 애한테 입혀서 보낸 거다"라며 자신이 신강현의 친모임을 고백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신강현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서밀래는 "이런 말 갑자기 충격이라는 거 안다.

믿기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진작에 말했어야 하는데,

너무 놀랄까 봐 차마 말하지 못 했다"고 울먹이며 말했습니다.

신강현은 그런 서밀러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서밀래는 "준아 "라고 신강현의 본명을 부르며

"내가 네 엄마다. 내 배 아파서 낳은 아들이다"라고 말하며 오열했습니다.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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