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21화 줄거리
종철은 재호와 혜경에게 숙자와 둘이 따로 나가 살겠다며 폭탄선언을 한다.
숙자는 바로 실행에 옮기려는 종철의 모습에 당황해하고,
재호와 혜경은 난감해한다. 한편, 세준에게 만화 카페 창업을 거절당한
나영은 뜬금없이 세준에게 좋아한다며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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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임예진에게 정해인이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1회에서는
이태희(임예진)와 이나영(남규리)이 도시락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태희는 딸 이나영에게 별 볼일 없는 알바 사돈과 어울리느냐고 타박했습니다.
이에 이나영은 "엄마가 말하는 영양가 싫다. 그런 남자는 거의 쓰레기다.
머리에 어떻게 해볼까 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나영은 "사돈이 좋다. 아직 소년 같다"며 유세준(정해인)이 좋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나영은 "날 배우로도 안 보고 잘난 척도 안하고 뭣보다 내가 날 꾸며
나 아닌 나로 아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진짜 편하다. 나도 맑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태희는 딸의 고백에 "취직도 못하고 알바나 하는 애랑 죽이 맞아서 기껏 한다는데
만화 카페냐. 시시한 꼬임에 넘어가느냐"고 했습니다.
이나영은 "완전 거꾸로다. 내가 꾄다. 안 넘어 온다"고 말했습니다.
이나영은 "엄마, 절대 마음대로 하지 말고 사돈에게 어쩌고저쩌고 하지마.
만약 그러면 나 행방불명 될 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정해인에게 고백했습니다.
유세준(정해인)과 이나영(남규리)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나영은 만화 카페를 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유세준에게
"만화 좋아하는 애가 있다. 누군가는 낮에 그러는 게 한심하겠지만 다들 웃고 있더라.
심각한 사람도 있다"며 "돈 내고 즐겁다 가는 사람들 상대하는 사업 괜찮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유세준은 요즘엔 열심히 준비해도 폐업하는 시대라고 충고했습니다.
이어 자리를 뜨는 유세준에게 이나영은 "연극 하나 안 볼래요?"라고 물었습니다.
유세준은 이나영에게 "나 놀리는 거 재밌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나영은 "놀리는 거 아니다. 사돈이 편하고 좋다.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래, 그런거야' 정재순이 송승환의 독단적인 결정에 이혼을 선언했습니다.
유종철(이순재) 김숙자(강부자) 부부의 독립 선언에 가족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에 충격 받은 삼형제 유민호(노준현), 유경호(송승환), 유재호(홍요섭)가
대책을 세우기 위해 모였습니다. 유민호는 부모님의 독립 선언에
"재수 씨에게 부담을 오래주는 게 불편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둘째 유경호는 "액션이 필요하다"며 "내가 모신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민호는 "장사하면서 어떻게 하느냐"고 말렸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유재호 역시 "형수 엄마 못 본다.
엄마 속부터 돌아가게 해야겠냐"고 토로했습니다.
계속해서 유민호는 동생 유재호에게 "재수 씨 우리 부모님 벅차다.
네 생각만 하는거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때 유경호의 아내 하영란(정재순)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하영란은 "이이 좀 말려달라. 꼭 해야 되겠으면 이혼하고 해.
지금도 두 마디에 버럭질 하는데 아버지 어머니 모시고 얼마나 주리를 틀려고 해.
나 못 살아. 이혼하고 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어 하영란은 서둘러 자리를 떴고, 유경호는 아내를 따라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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