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2화 줄거리 “해요. 음악.”
수소문 끝에 하늘이 다니는 학교를 찾아간
석호는 폭언을 듣는 하늘의 모습을 보게 되고,
위태로워 보이는 하늘에게 손을 내민다.
밴드가 아니면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하늘 때문에
인디 클럽을 전전하던 석호는 우연히 들른
오디션 장에서 줄리어드 출신 기타리스트 카일을 보게 되는데...
한편 하늘에게 음반을 내주고 싶다며 자신의 허락을
받으러 온 석호가 미심쩍은 그린은 Ktop 건물을 찾아가게 되고,
주한에게서 석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딴따라 하이라이트
http://tvpot.daum.net/mypot/View.do?playlistid=6442055
'딴따라' 지성이 혜리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연출 홍성창 이광영) 2회에서
신석호(지성)가 주하늘(강민혁)이 부른 CM송에 반해 학원을 찾았습니다.
신석호는 학원 관계자에게 "음반 제작자인데 음악을 만든 사람을 알고 싶다"고 했고 연락처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학원 관계자는 "이미 그만 뒀다"면서 보호자인 주그린(혜리)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이어 신석호는 여민주(채정안)에게 주하늘의 CM송을 들려주며 "내가 기가 막힌 놈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민주와 장만식(정만식)의 반응은 탐탁지 않았습니다.
여민주는 "잭슨 보고 투자금 준 거지, 이딴 이름도 모르는 놈 노래로 돈을 주냐"고
열을 올렸지만 신석호는 "내가 나오자마자 사기죄로 들어가야겠냐. 이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신석호는 주그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주그린은 아르바이트 중
"보이스피싱인가"하고 전화를 끊었다. 신석호는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주그린은 또다시
"털릴 돈이 없다"고 매몰차게 전화를 끊으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딴따라’에서 지성과 혜리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습니다.
신석호(지성)가 그린(혜리)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
이날 방송에서 석호는 여민주(채정안)와 카페에서 만나던 중 하늘(강민혁)의 보호자인 그린을 마주했습니다..
이에 석호는 그린을 설득하기 위해 창문 청소 중인 그린에게로 갔습니다.
때마침 자전거가 지나가자 석호는 그린을 자신 쪽으로 당겨 의도치 않은 밀착 스킨십을 했습니다.
이때 석호와 그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습니다.
이로 인해 물벼락을 맞은 민주는 석호에게 “선수 꼬시려다 선수 누나 꼬시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딴따라' 지성이 뼈저린 후회를 했습니다.
신석호(지성)가 또 난관에 부딪쳤는데. 앞서 신석호는 음주운전으로 구치소에 가게 됐고,
그 사이 함께 독립하려던 톱그룹 잭슨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주하늘(강민혁)을 발견했고 주그린(혜리)의 반대에도 주하늘을 붙잡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잭슨의 신곡 발매 당시 썼던 음원조작 편법 때문에 연예계에서 매장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고민하던 신석호는 "정신 차리자"고 자신을 다잡았고,
자신으로 인해 주하늘이 피해를 입을까 걱정하며 장만식(정만식)을
불러 주하늘을 오디션장으로 보냈습니다.
홀로 사무실에서 고심하던 신석호는 낯선 이의 방문에 어안이벙벙했지만
그는 다름아닌 신석호 때문에 곡을 빼앗기고 자살한 신인 작곡가의 동생이었습니다.
다리를 붙잡고 잘못했다고 빌며 마구잡이로 폭행을 당한 신석호는
널브러진 상태로 여민주(채정안)을 맞았고 "누가 만들었을까, 인과응보라는 말"이라며
"딱 내 꼴이 그 꼴이다"라고 씁쓸해했습니다.
하지만 곧 자리를 털고 일어났고 주하늘의 '딴따라 밴드' 오디션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딴따라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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