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11화 줄거리
15년전 권명수 사건에 찬무(전노민)와 한정원(송선미)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들은 태석(이성민)은 무언가 있음을 직 감하고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드디어 드러난 현욱의 존재, 태석은 승호를 의심하고 추궁하는데...
기억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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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이 여회현에게 진실을 추궁했습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11회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과 나은선(박진희)이
강현욱(신재하)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태석과 나은선은 각각 강현욱이 자살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
박태석은 "자살이 확실합니까"라며 물었고, 형사는
"박 변호사님 앞으로 보낸 유서에 뺑소니를 고백하는 내용과 용서를 구하는 내용도 있었고요"라며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자살이 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은선은 강현욱의 사체를 확인한 뒤 "누구 마음대로 죽어. 살아서 용서를 빌었어야지.
그랬어야지. 누구 마음대로 죽어"라며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특히 박태석과 나은선은 보지 못했지만 강현욱의 손목에 상처가 남아 있었고,
타살이라는 사실이 암시됐습니다.
이후 박태석은 형사에게 부검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 할 겁니다. 내가 똑똑히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라며 경고했습니다.
게다가 나은선은 끝까지 강현욱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박태석은 "지금은 나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뭔가 마음에 걸려. 맞지 않은 퍼즐을
억지로 맞춘 것처럼 어딘가 석연치 않아.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길을 찾으려면 길을 잃은 곳에서 출발하는 수밖에 없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또 박태석은 꿈을 꿨고, "죄송해요.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라고
말하는 한 남성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박태석은 '누구지. 누구 목소리지'라며 의심했습니다.
이때 박태석은 이승호(여회현)가 자신에게 자백하려고 했던 과거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박태석은 곧장 이승호를 찾아갔고,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
어디서부터 잘못 됐는지 혼란스러웠지만 한 가지만은 분명해.
넌 나한테 해야 할 말이 있어. 나한테 하려던 얘기. 네가 용기 없어서 하지 못했던 고백.
지금 들어야겠다"라며 추궁했습니다. 앞으로 박태석이 박동우를 죽인 진범이
이승호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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