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57화 줄거리
나연이 의심스러워진 성주는 은봉에게 연락을 하고...
경완은 나연을 따로 불러 취조를 시작하는데...
천상의 약속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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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조혜선이 이유리를 의심했습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연출 전우성) 57회에서
이은봉(조혜선)이 백도희(이유리)에게 만남을 청했습니다.
이날 이은봉은 백도희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집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이은봉에게 백도희는 "불필요한 만남은 그만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은봉은 "도희 씨 어머니가 전화했다. 나연이(이유리) 납골당 묻더라.
도희 씨 닮은 우리 나연이 한 번 보고싶으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백도희는 "그게 다냐. 다른 얘기는 없었냐"고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이은봉은 "혹시 두려운 것 있냐"며
"강태준(서준영)도 저 찾아와서 도희 씨한테 나연이 보인다고
혼란스러워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는 당신이 백도희라도 좋고, 나연이라도 좋다.
백도희면 나연이 닮아줘서 고맙고, 혹시라도, 혹시라도,
당신이 진짜 우리 나연이면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이유리를 의심했습니다.
강태준(서준영)이 백도희(이유리)에게 이나연(이유리)의 존재를 캐물었습니다.
이날 백도희는 박휘경(송종호)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강태준을 만나 합석했습니다.
박휘경이 잠시 자리를 뜨자, 강태준은 백도희에게
"그날의 그 일,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싶다. 미안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런 강태준에게 백도희는 "사과 말라. 강태준 씨는 왠지 그런 실수를 반복할 것 같다"며
"그 표정, 날 남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강태준은 "그런 적 없다. 그냥 누굴 좀 많이 닮아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백도희가 "그 닮은 사람이 이나연이냐? 여전히 놓지 못하는 것 같다"고 되묻자,
그는 "많이 사랑했고, 잔인하게 배신했고, 끔찍하게 죽였다. 제가"라고 실토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태준은 "저는 아직 백도희가 이나연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 찾지 못 했다"며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백도희는 "기대가 된다. 증거 찾으면 빨리 알려 달라. 어쩌면 내가 이나연일지 모른다.
저도 저에 관한 기억을 잃었으니까"라고 무심하게 말했습니다.
'천상의 약속' 이종원이 이유리를 취조했습니다.
장경완(이종원)이 이나연(이유리)을 불러냈습니다.
이날 장경원은 이나연에게 "기자 일은 완전히 관뒀냐. 백도희(이유리) 씨는
기자 일 할 때나 경영 할 때나 송곳 같은 존재다.
워낙 공격적이라 사람을 항상 긴장시킨다. 전략이냐 성격이냐"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백도희 씨가 우리 처남(박휘경, 송종호)을 뒤에서
조종한다는 소문 사실이라고 본다. 목적이 뭐냐"고 따졌습니다.
이에 이나연은 "제 목적은 백도그룹 전체다"고
말하며 섬뜩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면서 이나연은 "제가 어떻게 백도를 넘보냐.
제 아버지 회사 물려받는 것이 목적이고,
수순대로 그게 내 인생의 계획이다"고 말을 고쳤습니다.
천상의 약속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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