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40화 줄거리
영임(최완정)은 연희(임채원)의 방에서 라이터를 발견하고
민규(김명수)와 연희를 다그치지만
오해였음을 알게 되고, 의심은 계속되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 더 추궁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한다.
한편, 꽃님에 대한 질투로 선호를 다그친 혜주(정이연)는
선호에게 사과를 하려한다.
선호(지은성)는 꽃님에게 깊어지는 강욱(이창욱)의 마음을 듣게 되고,
꽃님(나해령)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혼자 술을 마신다.
꽃님은 매표실에 은영을 찾아갔다 취한 선호를 마주치게 되는데...
내 마음의 꽃비 하이라이트
http://tvpot.daum.net/mypot/View.do?playlistid=6356960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이 임채원의 방에 김명수의 물건을 숨겼습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이영임(최완정 분)의 집을 찾았습니다.
이날 일란은 몰래 연희의 방으로 들어가 박민규(김명수 분)의 물건을 놓고 왔습니다.
그 순간 영임이 집으로 들어왔고, 일란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연희의 방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습니다.
영임은 “왜 문이 열려있어?”라고 방문을 열어 방을 살폈습니다.
일란은 문 뒤에 숨어 극적으로 영임의 눈을 피했습니다.
그 순간 전화벨이 울렸고 영임이 전화를 받으러 간 사이
일란은 다른 곳에서 나온 척했습니다.
영임은 “안방에 있어라. 귀걸이랑 목걸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지만,
일란은 “중요한 모임이 있는데 깜빡했다. 꼭 가봐야 하는 곳인데”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이에 영임은 황당해 하며 분노했습니다.
‘내 마음의 꽃비’ 최완정이 임채원과 김명수의 사이를 의심할 증거를 찾았습니다.
이영임(최완정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 방에서 박민규(김명수 분)의 물건을 발견하고
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영임은 천일란(임지은 분)이 자신에게 민규가 웬 여자와 함께 같이 길을
걷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던 것을 회상했습니다.
이에 민규와 연희의 사이를 의심한 영임은
“둘이 무슨 사이라면 흔적이 있을텐데”라며 연희의 방을 뒤졌습니다.
그러던 중 상자 하나를 발견하고 이를 뒤집었습니다.
물건들 속에서 민규의 라이터를 발견했고,
이에 분노한 영임은 “이게 뭐야. 남편 거 아니냐. 이게 왜 여기 있냐”고
연희를 찾아갔습니다.
영임은 연희에게 물을 뿌렸고 “사모님? 어디서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더럽게”라며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이어 “이게 뭐냐. 왜 내 남편 것이 네 방에서 나오는 거냐.
또 입을 꾹 다물고 버텨보겠다는 거냐”며 역정을 냈습니다.
또 영임은 연희에게 “네가 감히 우리 남편한테 꼬리를 쳐? 시꺼먼 속으로 뭘 했냐.
아주 곱상하게 생겨서 남자 홀리게 생겼다만 순진한 얼굴로 내 남편을 꼬셔?”라고 소리쳤습니다.
이를 들은 민규가 밖으로 나와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연희가 “이거구나. 연약한 척 불쌍한 척 동장심으로 남자를 후리는 게”라며
“내가 갑자기 왜 이러냐고? 나는 갑자기일지 모르겠지만, 너네 둘은 갑자기가 아니었겠지”라고 말했습니다.
민규는 “라이터 잃어버려서 찾아달라고 내가 부탁을 했다”고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피했습니다.
이어 “아주머니 그만 들어가서 쉬어라. 물 닦고”라며 연희를 들여보냈습니다.
내 마음의 꽃비 하이라이트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