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87화 줄거리
희재는 단별에게 강현의 생모가 누군지 밝히고
이에 단별은 혼란스러워 한다.
강현을 포기하라는 밀래의 말에 단별은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한다.
한편, 복잡한 마음의 호덕은 상국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지는데...
마녀의 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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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에서 최정원이 서지석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 받았습니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87회에서는 오단별(최정원)이
신강현(서지석)에게 잃어버린 친모가 서밀래(김선경)임을 밝혀야 할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단별은 서밀래로부터 아들 신강현의 곁에서 떠나달라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강현에게 소중한 사람을 찾게 해주고 싶어진 오단별은 신강현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오단별은 신강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안 헤어질거죠?
세상에 누가 이렇게 훌륭한 아들을 낳았나 궁금했어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이어 오단별은 "만약 당신을 낳아준 분을 만나면 평생 고마운 마음으로
모시고 살려고 했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오단별은 "설령 노숙을 하는 사람이더라도, 혹시 거지라도 모시고 살고 싶었어요"라며
갈등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신강현은 오단별을 끌어 안으며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 듣는거야.
난 다 필요 없어 너만 있으면 돼"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습니다.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이 최정원과 반드시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단별(최정원)과 그의 가족들이 신강현(서지석)의 친모가 서밀래(김선경)라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단별을 죽이려했던 서밀래(김선경)가 신강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오단별과 신강현의 결혼을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단별의 아버지인 문상국(최일화)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신강현을 만나
"혹시 친 어머니를 찾을 생각은 없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신강현은 "예전에 단별이가 원해서 찾으려 시도하기도 했지만
나는 어머니를 찾을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문상국이 "부모와 자식은 천륜이다"며 반드시 이어지는 인연임을 강조하자,
신강현은 "나는 천륜 따위는 믿지 않는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신강현은 "어머니께서 저희 결혼을 갑자기 반대하고 계시다는 거 들었다.
문팀장(이해인)이 아직 저에 대한 감정을 정리 못해서라고 하시던데
나는 이해 못한다"며 슬픈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신강현은 "단별이와는 어떻게든 결혼 할 생각이다.
하지만 가능하면 어른들의 환영 속에서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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