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39화 줄거리
강욱(이창욱)은 써니(안연홍)의 조언을 받아 꽃님(나해령)의 입사선물로 바세린을 사주고,
고맙게 받는 꽃님을 보며 행복하다. 혜주(정이연)는 여전히 꽃님을 잊지 못하는 선호(지은성) 때문에 속상하다.
연희(임채원)가 코앞까지 다가왔다는 위기감에 일란(임지은)은 연희를 민규(김명수)의 집에서
확실히 내쫓기 위해 수창과 계략을 준비하고, 영임(최완정)과 민규의 집에서 보자는 약속을 잡는데...
내 마음의 꽃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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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과 이수창이 계략을 도모했습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이
서연희(임채원 분)을 곤경에 빠뜨릴 계략을 세웠습니다.
이날 일란은 “서연희가 과거 이야기 다 말한 거 아니냐”고 불안해 했습니다.
수창은 “내가 전화해 보겠다. 혹시라도 이야기 했으면
반응이 있었을 것 아니냐”고 안심시켰습니다.
공장에 전화를 해본 수창은 별 일 없음을 확인했지만,
일란은 “그나저나 이제 어떡하냐. 서연희가우리 턱 밑까지
와서 목을 조르고 있다”고 안절부절했습니다.
그러자 수창은 “우리가 직접 움직여야겠다”고 결심했고,
일란은 “무슨 방법이라도 있냐”고 물었습니다.
수창은 “듣는 걸로 움직이지 않으면 보게 해줘야지”라며
“자기 식모가 남편과 바람났다는 걸 보고는 못 배길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완정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영임(최완정 분)이 자신의 외모를 믿고 배역을 탐냈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이날 영임은 김 감독을 찾아가 “내 역할이 영희 역할이 아니냐”고 화를 냈고
그러자 김 감독은 “나이가 몇 인줄 아냐. 탐낼 걸 탐내야지”라고 황당해 했습니다.
그러자 영임은 “내가 영희 할머니 역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냐.
이렇게 예쁜 할머니가 있냐”라고 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어 “딱 봐도 20살처럼 생겼지 않냐. 내가 어디가 어때서”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를 지나가다 영임을 발견한 박민규(김명수 분)은 영임을 끌고 와
“왜 김 감독을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영임은 “사람이 정이 있으면 그러 수 있지, 그렇게 난리를 치냐.
그리고 꼭 가서 굽신대야 하냐”고 되물었습니다.
민규는 “그걸 말이라고. 관두자. 내가 마을 말지.
이건 모 소 귀에 경을 읽는 게 낫지”라고 답답해했습니다.
이를 들은 영임은 “그래서 나보고 소라는 거냐”고 화를 냈습니다.
내 마음의 꽃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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