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가 아버지의 희생 정신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4월 1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타일러는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말했습니다.
타일러는 "미국에는 아버지가 가족의 바위같은 존재라는 말이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바위는 스스로 희생하지는 않는데 아버지는 희생하는 게 많다"며
"제가 대학생 때 아버지에게 심장마비가 왔다. 그런데 그걸 6개월 뒤에 알았다.
응급실에 갔는데도 누구에게도 전화를 안 했다. 생각해보면 무섭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w3bpnJ
타일러는 "제일 걱정되는 건 혼자 떠안으려는 아버지의 마음이다.
고생을 함께하고 싶다. 잘 살진 못해도 함께 사는 게 중요하지 않냐"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또 "자신의 행복을 더 생각하고 자신을 좀 더 이기적으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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