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8일 월요일

마이리틀베이비 14회 다시보기 4월 17일 오지호 마이리틀베이비 남지현

마이리틀베이비 14회 그럼 우리 이렇게 같이 가면 되는거지?

민(김민재)은 예슬(이수경)에서 큐빅핀을 선물하고,

정한(오지호)은 민에게 예슬에 게 의도가 있는 지 묻는다.

한편, 민은 예슬에게 시간을 내어 달라며 따로 약속을 정하는데...

 

마이 리틀 베이비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yU16LP

 

 

이수경이 오지호에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MBC 맘심저격 육아로맨스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는

한예슬(이수경)이 차정한(오지호)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예슬은 한사장에 험한 일을 당해야 했던 정한에 사과하며

“그동안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빠 그늘에 있었다. 그래서 아빠가 저러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힘으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성장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윤민은 예슬에게 머리핀을 선물했고, “또 장난치는 거 아니냐”며

의도를 의심하는 예슬에 “그동안 장난친 게 미안해서 주는 것”이라고 둘러댔습니다.

슬이 머리핀을 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는 윤민이었습니다.

정한은 예슬이 못 보던 머리핀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윤민이 선물했다는 사실에 제가 “누구한테 주려고 이렇게 예쁘게 포장까지 했냐.

좋아하는 여자 생겼냐”며 윤민을 놀렸던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이에 정한은 윤민을 경계하며 예슬을 보호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윤민의 여성편력을 잘 안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여성편력이라는 정한의 말에 윤민 또한 불쾌함을 표하며

“친구라면서 그럼 내가 예슬이 누님과 잘 돼도 상관없는 거 아니냐”고 맞섰습니다.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정한은 예슬에 우산을 건넸습니다.

예슬은 훈구에 “엄마가 아랫집 아저씨랑 친한 게 싫으냐”고 물었고 훈구는

“아랫집 아저씨랑 있으면 엄마가 화도 안내고 웃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윤민은 예슬 또한 정한의 마음과 같다고 짐작했습니다.

예슬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근처와 멀리 떨어진 카페에 자리를 잡은 윤민은 예슬에게

“친구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아닌 척 하지만 두 사람 다 티난다”며

예슬의 마음을 드러내기를 권유했습니다.

 

 

“훈구도 엄마가 웃으니까 좋다고 하지 않냐.

시간이 걸리겠지만 상황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설득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윤지는 정한에 연락했고

이를 오해한 정한이 윤민을 마주치자마자 주먹을 날렸습니다.

 

 

오해를 푼 정한은 윤민에 멋쩍어하며 사과했습니다.

이에 윤민은 “그렇게 싸웠는데 어떻게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느냐.

난 할만큼 했으니 이제 둘이 알아서 해라”라고 말하며 돌아섰습니다.

두 사람의 큐피트 같던 윤민은 돌아서선 씁쓸한 얼굴로 예슬이

“민이씨가 우리 일에 이렇게까지 신경 쓰냐”고 묻던 것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혼잣말로 “이렇게 해야 싱숭생숭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중얼거렸습니다.

이어 “옛날에 형님에게 빚진 것도 있고…”라고 말을 흐렸습니다.

윤민이 강력반 형사로 재직하던 시절, 범인을 잡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선배였던 정한은 범인을 잡는 대신 윤민을 구하는 걸 택했던 것.

 

 

용기를 낸 예슬은 정한에 저녁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예슬은 귀가하던 중 정한이 빌려주었던 우산을 언급하며

“나 네 우산 못 돌려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폭풍이나 비바람이 불어도 괜찮아? 앞으로 그 우산 같이 쓸래?

같이 쓰면 옷이야 좀 젖겠지만 웃을 일이 더 많을 것 같다”며

로맨틱한 프로포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 리틀 베이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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