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이요원)과 정기(윤상현)는 다가오는 신제품 출시에 더욱 매진하기 시작한다.
한편, 동규(유재명)와 지상(연정훈)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깊어지고,
점점 변해가는 동규를 수상하게 여긴 다정은 봉기(황찬성)를 시켜 조사해보도록 하는데…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욱씨남정기'에서 이요원이 황보라의 정체를 알아챘습니다.
16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 10회에서는
욱다정(이요원)이 장미리(황보라)를 꾸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욱다정은 장미리가 회사 신제품 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후 장미리를 데리고 조용한 곳에 갔습니다.
욱다정은 "네가 그런 거 다 알아. 도대체 왜 그런 거야"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장미리는 "알아도 상관없어요. 전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었어요.
신팀장이란 역겨운 존재와 직원들이 제 얘기를 수군거리는 것을 견딜 수 없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미리의 말을 들은 욱다정은 "지금 그 어떤 변명도 네가 한 스파이 짓을 정당화할 수 없다.
투정 부리지 마라"며 화를 냈고, 장미리는 "투정이라고요?
저는 비정규직이란 말이에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이라고요"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욱다정은 "네가 지금 이렇게 그 회사에 가면 그 회사에서 너를 정규직으로 받아줄 거 같냐.
너는 이미 배신한 사람으로 찍혔는데 거기서는 너를 쓰레기 취급할 것이다"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장미리는 "저 회사에서 자르실 건가요"라며 울먹였고
욱다정은 "내가 너를 회사에서 왜 쫓아내. 너, 내 옆에 두고 평생 괴롭힐 거다"라며
상사로서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