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8일 월요일

욱씨남정기 10회 다시보기 4월 16일 욱씨남정기 등장인물 관계도

다정(이요원)과 정기(윤상현)는 다가오는 신제품 출시에 더욱 매진하기 시작한다.

한편, 동규(유재명)와 지상(연정훈)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깊어지고,

점점 변해가는 동규를 수상하게 여긴 다정은 봉기(황찬성)를 시켜 조사해보도록 하는데…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욱씨남정기'에서 이요원이 황보라의 정체를 알아챘습니다.

16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 10회에서는

욱다정(이요원)이 장미리(황보라)를 꾸짖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욱다정은 장미리가 회사 신제품 정보를 유출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후 장미리를 데리고 조용한 곳에 갔습니다.

욱다정은 "네가 그런 거 다 알아. 도대체 왜 그런 거야"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장미리는 "알아도 상관없어요. 전 여기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었어요.

신팀장이란 역겨운 존재와 직원들이 제 얘기를 수군거리는 것을 견딜 수 없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장미리의 말을 들은 욱다정은 "지금 그 어떤 변명도 네가 한 스파이 짓을 정당화할 수 없다.

투정 부리지 마라"며 화를 냈고, 장미리는 "투정이라고요?

저는 비정규직이란 말이에요. 언제 잘릴지 모르는 비정규직이라고요"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욱다정은 "네가 지금 이렇게 그 회사에 가면 그 회사에서 너를 정규직으로 받아줄 거 같냐.

너는 이미 배신한 사람으로 찍혔는데 거기서는 너를 쓰레기 취급할 것이다"고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에 장미리는 "저 회사에서 자르실 건가요"라며 울먹였고

욱다정은 "내가 너를 회사에서 왜 쫓아내. 너, 내 옆에 두고 평생 괴롭힐 거다"라며

상사로서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욱씨남정기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njie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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