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랩에 이어 디제잉까지 도전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경연 대회 촬영에서 큰언니 김영옥이 랩과 디제잉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이날 원조 '할미넴' 김영옥은 랩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80세의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김영옥의 무대가 끝난 뒤 MC 신동엽이 "디제잉하는 모습을 잘 봤다"며
놀라워하자, 김영옥은 "빈대떡 부치듯이 꼼꼼하게 문질렀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힙합의 민족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AnNIOa
이어 김영옥은 "처음엔 랩이 도대체 뭔가 싶었는데 이제는 점점 재밌어지려 한다"며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밖에도 이날 공연에서는 디제잉과 랩 실력을 과감히 보여준 김영옥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감동의 무대를 꾸민 할머니 래퍼까지 공개됐다는 후문입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할머니 래퍼들의 무대는 15일 밤 9시 40분 방송..
힙합의 민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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