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유상무와의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9회에서는
성탄특집으로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출연해 토크쇼를 꾸몄습니다.
이날 장동민은 "크리스마스이브날 유상무에게 밥 먹자고 했는데 유상무가
'여자친구랑 가려고 방 잡아놨는데 거기 가자'고 했다"며 "'여자 한 명 불러줄
테니 같이 놀자'고 말했다"고 폭로해 유상무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넷이 놀게 됐다. 근데 그 여자 분이 30분도 안돼서 간다고
하더라. '어디가시냐'고 물었더니 그 여자 분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22215 현장토크 쇼 택시 - [성탄특집] 후배에게 온정을!
영상링크▶ http://goo.gl/BQ1WmQ
또 장동민은 "그런데 갑자기 상무와 지민이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싸우다가 나가버렸습니다.
'금방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는데 어느덧 아침 7시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개그우먼 홍예슬이 선배 유민상에게 고백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모은 홍예슬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유민상
선배한테 문자가 많이 왔었다.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동료 한 명을 데리고 나갔는데 엄청 실망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홍예슬은 "한 번은 내 머리에 총을 대고 '나랑 사귀래, 죽을래?'라고 물었다.
그래서 '그냥 쏴라'라고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택시'는 택시 안에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공감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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