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캣츠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19대 가왕을 가리기 위한 복면가수들의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3연승의 장기집권.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캣츠걸의 정체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력후보는 뮤지컬배우 차지연. 차지연은 172cm의 장신으로 캣츠걸 역시 모델 체형.
여기에 뮤지컬 배우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마이크를 잡는 습관이 똑 닮아 있습니다.
12201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영상링크▶ http://goo.gl/ZUrBCF
한편 복면가왕 이지훈이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면 하나로 사람을 다르게 느끼게 할 수 있는 큰 힘.
노래할 수 있음에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며 "뮤지컬을 통해 훈련하게하시고
그 속에 조금씩 성장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네요. 주일 저녁 예배 통해 다시
한 번 주님 은혜 느낍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지훈은 김장군 복면을 쓴 모습과 함께, 복면을 벗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이지훈은 복면가왕에 김장군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복면가왕 결정전에 올랐지만,
여전사 캣츠걸에 아쉽게 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12201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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