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가 정형돈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가수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찬호는 정형돈에게 "발설한다"며 운을 띄웠습니다.
이에 정형돈은 "박찬호가 몰랐는데 거짓말을 좀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박찬호는 "길거리에서 지나가다가 정형돈을 봤다. 인사를 했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그 때는 내가 은퇴 했을 때도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황한 정형돈은 "대한민국 남자 중 찬호 형님이 아는 척을 하는데 모른 척
지나가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3015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링크▶ http://goo.gl/Zd1f1u
개그맨 허경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일일 MC로 나섰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관계자는 "혀경환이 지난달 30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일일 MC로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MC 정형돈의 활동 중단 이후 정형돈과 인연이 있는 예능인들을
중심으로 객원 MC 체제를 꾸리고 있습니다.
허경환은 KBS 공채개그맨 선배이기도 한 정형돈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앞서 녹화가 진행된 이승철, 이하늬 편에는 장동민이 객원 MC를 맡은 바 있습니다.
허경환의 방송분은 오는 21일 방송예정입니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달 11일 불안장애를 이유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113015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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