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우승은 황치열이었습니다.
28일 저녁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가수 백지영 특집으로 방송됐다.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백지영 '사랑 안 해'를 선곡한 손승연이었다. 손승연은 호소력 짙은 음색과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괴물 보컬'임을 증명했습니다.
112815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영상링크▶ http://goo.gl/gWfJjy
에일리는 '그 여자'를 택했습니다.
그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로 애절한 발라드의 깊은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는 휘성이 에일리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등장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409표를 얻어 1승을 거뒀습니다.
뒤이어 업텐션이 'Dash'로 1승을 노렸습니다.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부터 완벽한 칼군무
퍼포먼스로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지만 에일리의 2승을 저지하진 못했습니다.
네 번째 주자는 '선택'을 선곡한 스테파니였습니다.
본무대에서 스테파니는 매혹적인 음색과 고혹적인 발레 퍼포먼스로
차세대 퍼포먼스 여왕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결국 그는 411점을 기록해 단 2점 차이로 1승을 얻어냈습니다.
뮤지컬 스타 한지상은 '잊지 말아요'를 택했습니다.
본무대에서 한지상은 완벽한 가창력과 이야기를 속삭이는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한지상은 423점으로 스테파니를 눌렀습니다.
여섯 번째 주자는 '부담'을 택한 황치열이었습니다.
본무대에서 황치열은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와는 다른 고퀄리티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432점으로 1승을 거뒀습니다.
마지막은 '총 맞은 것처럼'을 선곡한 김필이었습니다.
본무대에서 김필은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그는 초콜릿 복근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황치열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112815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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