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임요환과 홍진호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가 출연한 ‘라이벌 빅매치’ 특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홍진호는 라이벌로 등장한 임요환을 보며 “그럴 줄 알았다. 임요환을 이긴 적은 있는데
늘 작은 게임이었고, 큰 게임에 가면 졌다.
오랜 라이벌, 오늘로써 종지부를 찍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112915 런닝맨 - 라이벌빅매치
영상링크▶ http://goo.gl/NUJP4E
임요환과 홍진호는 2012년 이후 3년 만에 PC방에서 ‘임진록’을 다시 펼쳤습니다.
두 사람은 진지한 자세로 ‘테란의 황제 vs 폭풍 저그’ 게임을 진행했고,
유재석과 김종국은 서툰 해설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하게 이어진 경기 끝에 홍진호가 항복을 선언했고,
임요환은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시 2인자가 된 홍진호는 표정관리를 못했고,
임요환은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2915 런닝맨 - 라이벌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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