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17화 줄거리
일월정에서 해동갑족 전원에게 연명서를 받아낸 방원의 모습을 지켜보던 남천과 비월은
각각 홍인방과 초영에게 이 사실을 전하러 향한다.
적룡스님은 고민을 하다 결국 홍인방에게 붙기로 결심하고, 연희는 초영을 이성계 쪽으로 설득한다.
한편 배를 타고 도망가려던 홍인방은 대근의 배신으로 추포를 당하고,
개경을 빠져나가려던 길태미는 이방지와 마주하는데...
113015 육룡이 나르샤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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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건 혈투에 나서기 전,
꽃단장으로 출정 준비?
여유 있게 식사 중임에도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길태미의 포스
“어이~ 이인겸 따까리!”
길태미를 향한 이방지의 도발?
두 사람 오늘 끝장승부 펼치나요?
길태미... 정말 가나요?
사람들을 휘어잡는 분이 대장
분이의 카리스마 본방에서 확인하세요~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과 변요한이 드디어 붙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17회에서는
길태미(박혁권)가 이성계(천호진) 병사들에게 쫓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길태미는 삼한 제일검답게 병사들을 모두 물리치며 도망쳤습니다.
그는 병사들에게 포위된 가운데서도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배를 채웠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내게 역적이니 탐관오리니 하는데 내가 얼마나 고려를 사랑하는데.
나만큼 고려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왜? 이 나라는 날 너무 행복하게 해주거든"이라며 서슬퍼런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어 길태미는 병사들 앞에 섰고, 자신에게 "이인겸 따까리"라고 외친 병사의 목을 벴다.
그는 "난 이인겸 합하의 따까리가 아니다. 한 번도 그런적이 없어.
누구든 그런 소리 하면 바로 목을 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무휼(윤균상)은 "이인겸 따까리"를 외치고 길태미와 대결하려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이방지(변요한)가 "어이. 이인겸 따까리"라고 외치며 등장한 것.
이방지는 발끈하는 길태미에게 "일생을 이인겸 밑이나 닦고 산게 사실이잖아"라며 도발했고,
"어딜 가려고. 그냥 그렇게 가면 안되지. 삼한 제일검 칭호는 여기 놓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길태미는 이방지가 자신이 그토록 찾던 '까치독사'임을 알아챘고, 대결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방지가 삼한 제일검이 됐다는 것이 전해져 이방지가 길태미를 물리쳤음을 예상케 했습니다.
전노민이 유아인에게 당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인방(전노민)이 추포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홍인방은 추포 당했지만 사돈 길태미(박혁권) 덕에 도망칠 수 있었지만 홍인방의 부하는
이방원(유아인)에게 매수당했고, 홍인방을 발견하고는 병상들에게 소리쳤습니다.
홍인방은 뱃사공에게 배를 출발시키라고 했지만 뱃사공은 이방원이었습니다.
이방원은 "스승님. 제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이 길에서 당신을 또 만날 것이고 또한 방벌할 것이라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전해준 전주 이씨 비밀이 공개됐습니다.
이방원(유아인)이 홍인방(전노민)을 추포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앞서 이방원은
해동갑족의 연명을 받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방원이 민다경(공승연)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
이에 홍인방과 길태미는 몰락하게 됐고, 민다경은 아버지와 함께 자신들의 결정을 되새겼습니다.
민다경 아버지 민제(조영진)는 전주 이씨 가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러자 민다경은 앞서 이방원이 전해줬던 전주 이씨 가문의 비밀을 떠올렸습니다.
이방원이 민다경에게 준 종이에는 '왕조가 바뀌어 이씨가 나라를 얻게 된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113015 육룡이 나르샤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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