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 생활을 추억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자연산 돌돔을 파는 서울의 한 횟집에 모여 방송 뒷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유해진을 향해 "선배님이 사주신 바지,
아프리카 봉사활동 갈 때도 입고 갔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121015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2
영상링크▶ http://goo.gl/TDrsgv
이어 차승원 또한 눈을 지긋이 감으며 "너무 편해. 나 집에서 그거 맨날 입고 있잖아"라고
만재도에서부터 서울까지 이어진 자신의 일상을 전했습니다.
이후 차승원은 "나 만재도 갔다 온 이후에 낚시 채널에 리모콘이 멈춰"라고
세끼 생활 이후에도 이어진 후유증을 말했습니다.
이에 유해진은 "나는 낚시채널 나오잖아? 그냥 패스해"라고 만재도에서 낚시에 실패한
굴욕을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차승원 역시 "에휴 지겨워~"라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 후속으로는 내년 1월 1일부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방송될 예정. 배우 조정석, 정우, 강하늘, 정상훈 출연.
121015 삼시세끼 - 어촌편 시즌2
영상링크▶ http://goo.gl/TDrsgv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