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0일 밤 9시 50분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에서
수원 갈비와 속초 도루묵·양미리를 소개했습니다.
수원을 대표하는 명물에서 한국의 명물로 떠오른 수원 갈비. 조선의 임금 정조가
먹어서 '수원 왕갈비'로 불린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맛있다는 평.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수원으로 떠나 수원 갈비의 연원과 매력을 알아봅니다.
그는 "원래 수원에서는 해장국에 갈빗대를 넣어 끓였는데 이걸 구워 팔면서
지금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교익은 한 식당에 들어가 갈빗대에 붙은 고기를 마지막 한 점까지 뜯고 손에
묻은 양념은 핥아 먹으며 갈비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121015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영상링크▶ http://goo.gl/rqlIYj
이어 속초를 찾아 도루묵과 양미리 맛 비교에 나섰습니다.
겨울은 두 생선이 알이 통통하게 올라 제철을 맞는 계절.
황교익은 "알 맛은 양미리가 도루묵에 비해서 한 수 위"라면서도
"알과 살을 다 즐기기에는 도루묵이
양미리보다 낫다"고 말하며 뭐가 더 맛있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121015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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