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먹거리 X파일 불량 달걀 다시보기 111414 먹거리 X파일 145회 달걀 편 + 무수분 조리법

먹거리 X파일 제145회  2014.11.14 (금)

# 불량 달걀 

60g의 완전식품, 국민 먹거리 ‘달걀’
국민 1인당 소비량 연간 232개. 오랜 시간동안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고 오르는 국민 식재료, 바로 달걀이다. 그런데, 한 제보자로부터 수상한 달걀이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먹거리X파일 팀! 내용인즉슨 분변이 묻고 달걀의 껍데기가 깨져 있는 일명 ‘불량달걀’이 제과점이나 김밥집 등지에서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 식탁을 위협하는 깨진 달걀. 도대체, 어떻게 해서 나오는 걸까?

 

111414 먹거리 X파일 - 불량 달걀
영상링크▶ http://goo.gl/BG7KJm



소비자만 모르는 불량 달걀의 실체
깨진 달걀의 유통 현장을 보기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양계장과 도매업체를 취재하기 시작한 제작진. 불행히도 깨진 달걀이 유통되는 현장은 너무나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닭장에 부딪쳐 흠집이 난 달걀부터 운송 과정에서 깨진 달걀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히 챙기는 관계자들. 법적으로는 폐기처분해야 하는 달걀임을 알면서도 뻔뻔하게 사고 파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마진’ 때문이라는데.. 속이 훤히 보이는 불량달걀의 상태. 과연 괜찮은 걸까.

분변으로 오염된 깨진 달걀, 액란으로 판매된다?
깨지고 분변이 묻은 채로 유통되는 불량 달걀. 그런데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었다. 불량 달걀을 깨뜨려 속에 있는 내용물만 담아 ‘액란’으로 가공하고 있었던 것! 별도의 세척과정이나 살균과정 없이 100%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액란은 위생 사각지대 그 자체였다. 깨진 달걀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분변이 묻은 껍데기가 빠지는 일은 다반사! 완성된 액란은 대형 빵 공장과 식당 등으로 광범위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 X 플러스 <무수분 조리법>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물!

그런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토의 절반이 물이 부족한 사막 지대인 아프리카 모로코에서도 물 없이 음식을 만드는 독특한 조리도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특별한 조리도구가 꼭 필요한 것일까?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은 무수분 조리가 불가능할까?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불량 달걀 조사에 나섰는데요.

14일 방송될 채널A '먹거리 X파일'에는 국민 1인당 소비량 연간 232개에 달할 정도로 오랜 시간동안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고 오르는 식재료인 달걀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분변이 묻고 달걀의 껍데기가 깨져 있는 일명 불량 달걀은 제과점이나 김밥집 등지에서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양계장과 도매업체를 취재한 결과 깨진 달걀이 유통되는 현장은 쉽게 포착됐습니다.

관계자들은 닭장에 부딪쳐 흠집이 난 달걀부터 운송 과정에서 깨진 달걀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챙기고 있었습니다. 법적으로는 폐기처분해야 하는 달걀임을 알면서도 뻔뻔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불량 달걀을 깨뜨려 속에 있는 내용물만 담아 액란으로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별도의 세척과정이나 살균과정 없이 생산되는 액란은 위생 사각지대. 깨진 달걀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분변이 묻은 껍데기가 빠지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액란은 대형 빵 공장과 식당 등으로 광범위하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불량 달걀의 유통실태를 14일 밤 11시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됐습니다.

한편 '먹거리 X파일'의 새 코너 'X플러스'를 통해 식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물을 넣지 않고, 맛과 영양, 건강까지 살리는 무수분 조리법을 공개했습니다.

111414 먹거리 X파일 - 불량 달걀
영상링크▶ http://goo.gl/BG7K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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