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14 [스페셜 프로젝트] 청춘! 세계도전기 -보석 광산 태국을 가다 #1
영상링크▶ http://goo.gl/tT55N6
■ 네 번째 도전자 : 박상남 (26세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과)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았던 박상남 씨.
이것저것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렇다 할 꿈을 찾지 못하고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2학년 되던 해 상남이는 보석 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게 됐다.
사실 보석 디자이너는 여자가 많고, 금남의 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상남이의 아버지 역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심하게 반대를 했다.
유일하게 상남이를 믿고 응원해준 사람은 어머니였는데
그런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어야만 한다.
전 세계 원석이 한자리에 모이는 태국
태국의 모든 경제의 중심은 보석 사업에 있다.
해마다 보석박람회를 열 때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모두 몰릴 정도로 유명하다.
특히 태국은 원석을 가공하는 기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보석은 화려함이 엄청나다.
보석 디자이너를 꿈꾸는 새싹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터나 다름없는 곳이 태국이다.
보석 광산을 찾아가다
매사에 한번 마음먹은 일은 똑 부러지게 해내고, 열정적인 상남이는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꾼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석의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
보석의 채광부터 가공까지. 하나의 원석을 찾아내고 보석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고 싶다. 그래서 보석 강국, 태국으로 간다.
하지만 낯선 손님을 받아줄 수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포기할 상남이가 아니다. 상남이는 광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보석, 찾을 수 있을까?
태국 보석광산은 1인 하나의 동굴을 파서 보석을 채취한다.
임대를 받아서 채취하는데, 한 번 작업을 시작하면 무려 3달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다 보석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3개월간의 노고가 숲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만큼 보석을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힘든 작업을 마치고 보석 찾기에 돌입해보는데, 아무리 눈 씻고 찾아도 보석은 보이지 않고
상남이는 어머니를 위한 액세서리를 완성하지 못할까 봐 마음이 졸이는데...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상남이의 태국광산 도전기가 시작된다.
111314 [스페셜 프로젝트] 청춘! 세계도전기 -보석 광산 태국을 가다 #1
영상링크▶ http://goo.gl/tT55N6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