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141115 천국의 눈물 11회 다시보기, 서준영 홍아름 진심고백

천국의 눈물 제11회  2014.11.15 (토)

선경의 집에서 간병인을 하는 차영, 조여사의 ..
선경은 생모를 이해시키고 용서받을 기회를 주고 싶다는 차영의 말에 흔들리는 자신을 느끼고 차영과 함께 있으면 자신의 모든 것이 들통 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제인은 혜정과 약혼준비에 분주하고 차영은 조여사와 함께 시장을 돌다가 치킨집에서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차영이 조여사 간병인으로 제인의 집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안 기현은 나오라고 충고하다가 차영에 대한 애틋한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다. 한편 차영은 선경의 물건들을 만져보며 엄마의 체취를 느끼다가 옷장에서 할머니의 손에 쥐어져 있던 똑같은 큐빅단추의 주인이 선경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111514 천국의 눈물 제11회 1/2
영상링크▶ http://goo.gl/8pRI7o

 

차영은 기현이 제인과 약혼한다는 말을 듣고 창피하고 가슴이 아프다. 제인의 방에서 깜빡 잠이 들어버린 차영은 조여사가 행방불명됐다는 말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차영은 기현과 함께 핫도그를 먹는 기현을 발견하고 가슴조렸던 마음에 기현에게 화를 낸다. 제인은 조여사에게 죄 값 혼자 치르고 조용히 요양원 가라고 대들고 화난 조여사는 제인의 머리채를 쥐고 선경은 조여사의 팔뚝을 문다. 선경은 다시 조여사를 없앨 음모를 꾸미고 현태 고집 때문에 대출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도엽을 만나러 갔다가 혜정과 마주친다. 백화점에 취직한 줄 알고 있던 이회장은 차영이 조여사의 간병인을 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이 짠해진다. 한편 선경은 차영과 조여사를 중식당으로 불러내 드림월드 초대권을 주며 휴가라고 생각하고 조여사와 다녀오라고 권하는데….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드라마

'천국의 눈물' 서준영이 홍아름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15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김연신 허인무 극본, 유제원 연출) 11회에는 차영(홍아름)이 조여사(박정수)와 함께 시장에 갔다가 기현(서준영)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줄 서서 먹는 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던 차영과 조여사는 시장 조사를 하러 나온 기현과 마주했습니다. 기현은 두 사람을 집 앞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그러던 중 기현은 간병인을 자처한 차영에게 제인(윤서)이네 집에서 나오라고 권했습니다. 차영은 상관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목소리가 높아지자 두 사람은 차에서 내려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차영은 "이기현 씨 정말 이상한 사람인 거 알아요? 내가 뭘 하든 무슨 상관인데요? 내가 무슨 일을 하든 상관하지 말라고요. 왜 이래요. 진짜. 내 임무가 끝나면 내가 알아서 나가니까 상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기현은 "내가 싫어. 너 그 집에 있는 거. 제인이 때문이 아니라 자꾸 신경이 쓰여 네가. 미안하다. 내가 다시 한 번 부탁할게. 제인이네 집에서 나와. 그게 모두에게 좋은 방법일 것 같아"라고 설득했습니다.

111514 천국의 눈물 제11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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