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제5회 2014.11.14 (금)
시골 생활에 완벽 적응해 가는 두 농부! 요리 실력도 일취월장!
이번 손님에게 대접할 오늘의 메뉴는?! “드루와~ 드루와~” 옥순봉의 아궁이를 책임질 그가 왔다!
제 발로 찾아온 차세대 아궁이 노예, 류승수! 한번 발 들이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아궁이 지옥!
과연 그는 아궁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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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이서진이 류승수의 방문에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삼시세끼'에는 김지호-김광규에 이어
'참 좋은 시절' 멤버 류승수가 강원도 정선을 방문했습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 밤, 이서진과 옥택연은 류승수의 갑작스런 방문에 웃기만 했습니다.
옥택연은 "류승수와 이서진의 관계는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광규형은 서진이형에게 져 주는 형. 그리고 승수형은 주장을 펼친다. 가위라면 바위같은 존재"라고
말해 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이서진은 류승수를 보자마자 "일 시킬 사람은 아침에 부르랬잖아 아침에!"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류승수가 아궁이 지옥에 빠졌는데.
이날 류승수는 "불을 잘 피우냐"는 이서진의 물음에 "잘 피운다"고 답했습니다.
그 때부터 류승수의 수난이 시작됐다. 류승수는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쓴 채 아궁이에 몸을
숙이며 점점 쭈구리가 됐고, 나중엔 땅거지가 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류승수는 "진짜 허리 나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류승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늘을 보면서, 평상시도 외로운데
방송 하면서 외로운 건 정말 드물다. 게스트를 방치하고 그냥 둔다"면서
"요즘 찾기 드문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에도 류승수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기 위해 2시간 남짓 그 앞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서진이 류승수, 옥택연과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이날 아침 메뉴는 간장계란밥이었습니다. 계란프라이와 밥, 간장만 넣으면 되는 간단한 메뉴.
이서진과 옥택연, 류승수는 힘을 모아 간장계란밥을 완성했고 한상 차림을 해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말 없이 식사를 하던 중 이서진은 류승수에게 "특별히 내가 밥 먹으면 사과 깎아 줄게"라고 생색을 냈습니다.
류승수는 "다른 사람들은 고기 주고 나는 사과 주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서진이 깎은 삐뚤빼뚤한 사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아라가 '삼시세끼' 게스트로 초대됐는데요.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읍내에서 시장을 보고 화장실에 가는 등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아무도 올 사람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누가 오는 것 아니겠지 설마"라며 혹시모를 손님의 방문을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삼시세끼'에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 없는 고아라가 방문했습니다.
고아라는 "집들이라 화장지를 준비했다"며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왔고
고아라를 본 이서진과 옥택연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서진은 나영석 PD에 "너 진짜 미쳤니? 뭐 하는 짓이야"라고
호통 치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 성나정으로 빙의한 먹방을 펼쳤습니다.
이날 '삼시세끼'에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 없는 고아라가 방문한 가운데 고아라를 본 이서진과 옥택연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은 나영석 PD에 "너 진짜 미쳤니? 뭐 하는 짓이야"라고 호통 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옥택연은 말을 더듬는 등 이전 게스트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편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은 튀김을 좋아하는 고아라를 위해 열심히 고추 튀김을 했고
고아라는 볼에 음식을 빵빵하게 넣고 먹음직스러운 먹방을 펼쳤습니다.
이는 흡사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하지만 고아라 역시 수수지옥을
벗어나진 못했고 고아라는 수수지옥을 맛보며 "막걸리 남은 것 없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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