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통일 남남북녀 제20회 2014.11.14 (금)
<양은커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30분 전..
오늘따라 양평의 공기도 무거운데...
뭐가 괜찮은 걸까... 뭐가 자신이 있다는 걸까?
이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손님 오기 30분 전!
부부가 그토록 기다리던 손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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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커플>
뜨개질을 배우러 간 박수 부부
주부 선배들에게 남편 내조법을 배우는 수애?!
여자가 셋이 모이면 그릇도 깨진다더니!
가을밤 분위기를 잡은 박수 부부?!
결국! 가을밤 박수 부부에게 무슨 일이?!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남북녀' 박수애가 체계적이지 못한 북한 은행 시스템을 폭로했습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출신 미녀 박수애와 부부의 인연을 맺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부부의 공동명의통장을 개설하기 위해 은행에 찾은 박수홍 박수애 부부는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북한의 은행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박수홍은 박수애에게 어떻게 생겼는지 물었고,
박수애는 "한 칸짜리 집으로 돼있다. 허물어져 가는 집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수애는 "예금을 한다 해도 국가에서 돌려주지 않으면 맡긴 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돈을 모으게 되면 본인이 갖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박수홍은 "그러면 돈이 모이면 땅에 묻거나 해야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수애는 "땅에 묻거나 금, 달러로 바꿔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박수애가 남편을 바라보는 다른 여자들의 시선에 질투심을 느꼈다고 ..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 커플이 이웃들과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커피, 개구리, 지네로 몸보신 세트를 완성했다. 함께 먹으니 맛과 즐거움이 배가 됐습니다.
양준혁과 김은아가 서울에서 사온 재료들로 요리를 했습니다.
먼저 바리스타를 꿈꾸는 김은아가 나섰습니다.
김은아는 양준혁에게 "커피콩을 볶아야 하는데 가마솥에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불피우기가 싫은 양준혁은 투덜거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정작 커피콩을 볶는 것에 재미를 느낀 쪽은 양준혁.
김은아가 "나도 해봐야지"라고 말해도 "재미있다"며 자리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가마솥에 볶은 커피콩은 맷돌로 향했습니다.
이웃주민들을 초대한 양준혁, 김은아는 어르신들 앞에서 커피콩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은 고소한 커피향에 매료됐고, 기대감은 증폭됐습니다.
이제 김은아가 실력을 발휘할 차례. 김은아는 핸드드립 커피를 대접했습니다.
어른들의 입에 맞지 않다는 의견과 너무 좋다며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커피시음회를 마친 양준혁과 김은아는 보양식을 대접하기로 했습니다.
초대손님은 김현욱 아나운서. 양준혁은 "내 친구 중에 비실한 애가 있다"며 그를 불렀습니다.
김은아는 그를 위해 개구리 튀김, 개구리 된장찌개, 지네 닭백숙, 쌍화탕을 준비했습니다.
환상적인 냄새를 풍기며 완성된 요리. 양준혁은 "이때까지 맛있는 것 못 먹었을 거다"며
김현욱 아나운서를 기다렸습니다. 양준혁과 김은아는 재료는 철저하게 비밀로 했습니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개구리를 명태로 알고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바삭하니 좋다"면서 김은아의 요리솜씨를 극찬했습니다. 개구리 된장찌개 역시 그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이어 김현욱 아나운서는 "직접 닭을 잡았다고 하시니 기대된다"며 백숙을 입에 물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에 양준혁과 김은아는 흡족해 했습니다.
지네를 먹은 줄도 모르고 "맛있다. 기가 막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날 양준혁, 김은아는 직접 로스팅하고 갈고 내린 커피부터 개구리, 지네, 쌍화탕까지
몸보신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몸보신을 하며, 겨울철 한파대비를 마쳤습니다.
이웃주민들과 김장 약속을 잡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다음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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