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141115 불후의 명곡 173회 다시보기, 11월에 진 별 불후의명곡 문명진 그대 내 품에 최종우승

11월이 되면 유난히 그리워지는,

일찍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난 그들.
그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불멸의 가객부터
세계를 흥분시킨 전설의 팝 스타까지!

당신을 추억합니다.
<11월에 진 별>

 

111514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1/3
영상링크▶ http://goo.gl/p4Uy2H

 

비범한 재능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유재하>

추위도, 여심도 다 녹여버리겠다!
감미로운 보이스! R&B의 교과서 문명진!
오직, 목소리 하나와 진심어린 마음만으로 
만들어 낸 감동의 무대!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깜짝 퍼포먼스도 기대하세요~
문명진 <그대 내 품에>

천재적인 가창력! 사랑의 가객 <김현식>

출연마다 화제 만발! 눈물샘 폭발!
감동의 아이콘, 김진호!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나를 가수로 만들어 준 故 김현식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김현식과 ‘함께’ 노래하다!
김진호 <내 사랑 내 곁에>

불꽃처럼 살다 간 불멸의 가수 <배호>

외모! 의상!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故 배호-김동명 싱크로율 200%!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백두산 김도균의
화려한 기타 연주까지 가세한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의 성공적인 첫 솔로 무대!
김동명 <누가 울어>

영혼으로 노래한 천재 가수 <김정호>

화제의 첫 출연!
대한민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
알리, 다비치 등 실력파 보컬을 탄생시킨 스승답게
화려한 가창력은 기본!
특유의 농염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은 진한 재즈의 향연~
웅산 <빗속을 둘이서 - 김정호>

한국을 엘비스 프레슬리! <차중락>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의 계절이 돌아왔다, 조장혁!
남성미 물씬 풍기는 허스키한 보이스!
 가슴을 파고드는 명불허전 가창력!
마음을 녹이는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이 겨울, 딱 어울리는 뜨거운 열정의 무대~
 조장혁 <사랑의 종말>

영국 록의 챔피언, 퀸의 천재 보컬 <프레디 머큐리>

아카펠라! 오페라! 하드록까지!
모든 장르를 한 무대에!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다이내믹한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가창력 퀸, 손승연이 부르는 퀸의 명곡의 재탄생!
손승연 <Bohemian Rhapsody>

영원한 신화, 팝의 전설 비틀즈의 리드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

사랑스러운 작은 거인, 벤!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눈이 번쩍!
폭풍 성량의 가창력으로 귀가 쫑긋!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그녀의 놀라운 변신!
과연 벤은 지난 주 1부 우승에 이어
이번 주, 최종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벤 <All You Need Is Love>

그대들을 추억하는 우리의 마음이 
하늘에 닿길 바라며...!
<불후의 명곡>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가수 문명진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문명진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11월에 진 별' 특집에서 436표로 우승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그는 고(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통해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명곡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경연의 첫 주자는 김진호였다. 지난 1991년 고 김현식이 발표한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한 그는 평소 보컬 방식보다 조금은 힘을 뺀 목소리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곡 중반부에서는 고인의 생전 목소리가 함께 흘러나와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김진호에 대항하는 두 번째 가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경력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그는 고 김정호의 '빗속을 둘이서'를 열창했습니다. 하모니카 연주도 더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첫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김진호가 414표를 얻어 1승을 챙겼습니다.

김진호의 2승에 도전할 가수는 손승연이었습니다.

그는 고 프레디 머큐리가 지난 1975년 선보인 세계적인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를 통해 보컬리스트의 진면모를 보여주면서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결과는 427표를 획득한 손승연의 1승. 초반부터 꽤나 높은 득표수에 MC들과 명곡판정단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습니다.

뒤이어 조장혁이 네 번째 주자로 나섰습니다.

고 차중락의 '사랑의 종말'을 택한 그는 넘버원 허스키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깊은 외로움을 노래로 표현한 조장혁은 아쉽게도 손승연과의 대결에서 패했습니다.

2승을 거둔 손승연과 새로운 대결을 벌인 가수는 밴드 부활의 10대 보컬 김동명. 고 배호의 '누가 울어'로 무대에 선 김동명은 깔끔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필두로 객석의 박수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손승연의 벽을 넘지는 못 했습니다.

이후 벤은 조지 해리슨의 '올 유 니드 이즈 러브(All You Need Is Love)'를 경연 곡으로 골라 무대에 올랐습니다.

원곡보다는 느린 템포로 곡을 시작한 벤은 이후 따스하고 발랄한 느낌으로 곡을 재해석해 흥을 돋웠습니다. 스턴트 치어리딩 퍼포먼스도 인상 깊었습니다. 3연승을 거둔 손승연과 첫 승에 도전한 벤의 승부는 손승연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손승연의 무서운 기세에 마지막 주자로 문명진이 등장했습니다. 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통해 문명진은 소울 가득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결국 손승연을 저지하고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한 문명진은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11514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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