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이번 주는...
따띠 씨의 아주 특별한 언니
story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준
나의 언니
러브 인 아시아 437회
영상링크▶ http://goo.gl/DRTe7Q
■ 행복한 인도네시아 댁 따띠 씨
인도네시아에서 온 따띠수실라위띠 씨(42)는
두 살 연하의 친구 같은 남편 우민제 씨(40)와 소박하지만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꾸린 지 어느덧 11년!
베테랑 주부답게 일이면 일! 살림이면 살림! 해내지 못하는 일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두 딸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따띠 씨.
틈틈이 학교를 찾아 아이들의 생활도 살피는 열성적인 엄마다!
남편 민제 씨는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늘 열심인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자상한 남편의 사랑과 두 딸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따띠 씨 가족을 만나 본다.
■ 고마운 나의 언니
따띠 씨의 고향은 인도네시아 바바칸이다.
4년 만에 찾은 고향이라 집으로 가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따띠 씨에겐 특별한 사연이 있다...
6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 그리고 재혼한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들을 키워준 따띠 씨의 언니.
당시 미혼이었던 언니는 결혼한 후에도 세 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웠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보니 언니의 은혜를 알 것 같다는 따띠 씨.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농사일 돕기에 나섰다!
남편 민제 씨도 서툴지만 두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이다!
언니에게 고맙고 또 미안한 따띠 씨의 마음이 잘 전달 됐을까...?
■ 따띠 씨 가족의 추억 만들기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종교 행사 인 ‘이둘 아드하’!
이색적인 이슬람 문화를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보느라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언니.
그런 언니를 위해서 따띠 씨 부부가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온천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따띠 씨 가족.
처음으로 온천을 찾은 언니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데~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언니들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따띠 씨...
4년 만에 찾은 고향에서의 소중한 일주일.
<437회 따띠 씨의 아주 특별한 언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 국경을 넘어 꿈과 사랑을 이어가는
다문화 가족 감동의 휴먼 스토리
▣ 한국으로 한국으로 꿈을 찾아온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 감동 프로젝트!
▣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잇는 이해와 나눔의 품앗이 프로젝트!
국내 거주 외국인 150만 시대!
언어가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이제 그들은 결혼이민자로, 외국인근로자로
우리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야 할 이웃이다.
<러브인아시아>는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가 사랑으로 맺어지는
이해의 품앗이로 그들을 또 하나의 가족, 다정한 이웃으로 보듬기 위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가족의 가치와 정(情), 그리고 그들에 대한 관심을 열린 시각으로 담아낸다.
러브 인 아시아 437회
영상링크▶ http://goo.gl/DRTe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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