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8회
출연 : 박준규, 이창훈, 윤형빈, 송가연, 서두원, 남의철, 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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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4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1
영상링크▶ http://goo.gl/c5g4jC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열혈남아들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던 일반인 남성이 감금·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 '주먹이 운다'프로그램에 출연한 전력이 있는 최모(25)씨로
지난 1월 지역 예선까진 통과했으나 이후 탈락한 도전자 중 한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최 씨 등 3명은 경쟁 유흥업소를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고 여종업원을 감금한 뒤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로 목포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구속 입건된 업주 박모(70)씨의 사주를 받고 지난 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목포시내의 경쟁 유흥업소 2곳을 찾아가 종업원들 폭행하고 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관리하던 업소의 여종업원이 건강상의 문제로 그만두려하자 감금한 뒤 2000만원을 받고
순천의 한 윤락업소에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구속된 3명 중 최 씨와 조씨는 조사과정에서 지난달 12일 술에 취한 미성년자 A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 한 후 해당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자 '주먹이 운다' 제작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최 씨는 지역 예선통과 후 탈락해
우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최 씨가 '주먹이 운다'와 연관돼 있는 것처럼 비춰져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110414 주먹이 운다 용쟁호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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