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2014.11.04 (화)
정리해고 게임 2
제이미의 치명적 함정에 빠져 정리해고 탈락 직전에 놓인 다정.
처음에는 다정의 편에 서 있던 다른 참가자들도 모두 그녀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때, 위기에서 탈출한 우진이 삼엄한 경계를 뚫고 게임장에 잠입한다. 대역전을 예고하는 우진의 등장. “당한 만큼 갚아줘야지!”
110414 라이어 게임 제5회 1/2
영상링크▶ http://goo.gl/Y6rHQm
카이타니 시노부의 만화로 바보라 불릴 만큼 솔직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 LGT 사무국 이라는 조직에서 주최하는 게임을 승리하면 거액의 상금을 얻지만 패배하면 거액의 빚을 지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
'라이어게임' 흑기사 이상윤이 등장했습니다.
하우진(이상윤 분)은 11월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6회(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 위기에 처한 남다정(김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패자부활전 현장에 숨어들었습니다.
하우진은 조달구(조재윤 분)를 통해 남다정이 정리해고게임 꼴찌에 제이미와 카드게임에서도 위태롭다는 것을 전해들었습니다. 남다정을 두고볼 수 없던 하우진은 패자부활전 참가 자격이 없음에도 스태프로 위장해 숨어들었고 VJ처럼 남다정에게 다가가 제대로 상황파악을 했습니다.
하우진은 제이미가 세팅한 게임의 난점을 지적한 후 "처음부터 남다정 네가 이길 확률은 반토막 났다. 너와 제이미의 확률은 25대 50이다. 하지만 네가 먼저 10번을 이길 확률은 10%도 안 될 것"이라며 "애초부터 네가 이길 확률은 승산이 없었다"고 남다정에게 조언했습니다.
이후 하우진은 남다정이 이길 수밖에 없는 심리적 필승법을 가리켜줬습니다.
하우진은 제이미의 세팅을 역으로 이용하라고 귀띔한 뒤 "당한만큼 갚아줘라. 무조건 상대를 믿으서는 안돼. 배신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 똑똑하게 알려줘야지"라고 기선제압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하우진(이상윤)의 도움을 받은 남다정은 패자부활전에서 최종 1위가 됐습니다. 또 별점을 대거 차지한 뒤 참가자들을 주무르며 다음 라운드로 갈 참가자들을 스스로 선정했습니다.
결국 남다정은 정과장과 제이미 중 제이미를 다음라운드 진출자로 택했습니다. 정과장은 분노했습니다. 회사에서도 정리해고를 당하고 또다시 게임에서도 정리해고를 당한 것에 대한 분노였습니다.
남다정은 정과장에게 "남들이 다 저 피할 때 유일하게 말걸어주신 거 고맙다. 돕고 싶어서 그랬다. 병원비다 뭐다 상금 많이 썼다고 하셨죠. 제가 이번 라운드에서 번 상금으로 그거 다 메워주겠다. 정과장님한테 필요한 건 상금이 아니다. 빚갚을 걱정 말고 가족들 품에 돌아가라"고 말하며 그를 버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남다정은 다른 도전자들에게 2억5천만원씩을 나눠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다정은 "속고 속이는 게임일까.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우리가 정말 서로를 믿을 수 있는지 시험하는 걸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믿고 싶어서 이 돈을 나누려는 거다. 그러니까 정과장님한테 드린 돈은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조금씩 모은 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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